개방으로 실리콘 귀연골로 했어요
진짜 계획없이 수술해서 몇미리였는지도 모르고 그냥 했거든요.
실리콘을 넣고 너무 높아보여서 수술중에 엄마가 오셔서 보시면서
의사선생님한테 더 낮춰달라고 해서 확인해가면서 낮추고 낮췄거든요
선생님이 이럴거면 수술 뭐하러 하냐하실정도로 낮췄어요.
근데 그 낮췄다는게 준비해뒀던 실리콘을 높이에 맞추어 잘라서 넣은건지... 그러기도 하나요?
아니면 코뼈를 갈은건지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메부리나 높은코 아니었고 그냥 낮은 모태코였거든요.
제거 계획하고 있는데
제거하고 전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그때 진짜 갈아낸거라면 더 이상해질까봐 무서워요.
그때 뭘 간다는 느낌은 안들었는데 아무래도 마취된 상황이지만.. 꾹꾹 눌리는 느낌만 들었거든요
갑자기 걱정되요 ㅠㅠ
이런건 어디서 확인해야하는지 10년도 전에 수술을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