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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까지 먹어보다가 27로 정착한지 1년 이상 지났습니다
흐릿했던 세상을 안경쓰고 보는 감각이에요
갑자기 사람이 180도 변해서 모든지 해낼 수 있게 되는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올라갔습니다
글을 읽기 매우 힘들어했었는데 약효가 도는 동안에는 집중을 잘 할 수 있어요
부작용 경중
초반에는 두통(안압이 오른 느낌),소화불량,입마름이 있었으나 점차 좋아졌습니다
식욕부진이 가장 골치아픕니다 1년이상 복용하면서부터 조금씩 좋아졌습니다
평상시 물건 잃어버림, 산만함, 집중을 못함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병원 가서 검사하고 약 복용하기 시작함
18에서 27로 늘린 케이스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지 플라시보 효과인지 헷갈렸음 한달 정도 복용하니 확실히 집중력이 올라가고 주의력이 향상됨
눈이 떠졌다고 해야하나 뭔가 집중할 일이 생겼을 때 전과는 다른 뚜렷함?을 느낌
단점 및 주의사항
두근거림, 식욕부진
부작용 경중
부작용이 적은 케이스였음
맨날 늦게 자서 잠이 잘 안 오는 경우는 없었음 (병원에서 케바케라고 함)
원래 잘 안 먹거나 적게 먹어서 식욕부진 못 느낌
커피 많이 마셔도 두근거림 느껴본 적이 없어서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음
콘서타 처음에는 18 나중에는 27로 증량. 콘서타 처음 먹을땐 아리까리하다가 먹다보니 확실히 주의력이 좋아진 느낌이 초반에 확실하게 와닿았음. 좀 오래 먹다보면 그 효과가 있는 상태가 익숙해졌는지(?) 내가 느끼기로는 미미하거나 효과가 있나 싶을 때가 자주 있었지만, 가끔 안먹을때랑 비교하면 다시 'ㅇㅇ효과좀있네' 이럼ㅋㅋㅋ내 뇌피셜로는 부작용이 좀 심해서 효과가 잘 안느껴졌던것같기도 해.
단점 및 주의사항
물론 무조건 약의 부작용이라고 단정은 못하고 상황적인이유도 절대 무시못하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느끼는 부작용 잘 관찰하며 먹어.
부작용 경중
콘서타를 처음 먹을 때는 심장이 빨리뛰고 식욕이 확 주는 부작용때문에 당황스러웠는데, 먹다보니 심장빨리뛰는건 익숙해지다가 점차 사라졌고 식욕감소하는 부작용은 여전하거나 좀 심해서 살이 쭉 빠짐. 그러다가 쌓여있던 우울감이 심해져서 우울증약도 단기간 병행하다가 좀 괜찮아지길래 우울증약은 끊음. 경미한 우울감과 여전한식욕감소로 지내다가 불안도가 점점 높아짐. 최근 한달전에 우연히 메디키넷으로 약 바꾸고 다른사람들의 후기들을 보고나서야 내가 콘서타먹을때 불안도가 굉장히 심했다는걸 알게됨 뇌피셜이긴하지만 우울감도 불안도가 심해서 생겼던것같음..
약 먹으니까 행동이 좀 정제되긴 하고 근데 대신 약 없으면 논리적인 생각을 하기가 힘듦. 힘들다기보다는 좀 오래 걸리고 한가지 일에 지중하기가 어려운 듯. 대신 먹었을 때의 효과가 너무 좋아서 끊기가 힘듦. 그리고 이건 사람마다 효과가 달라서 어떤 사람은 아예 안 맞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