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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점액수종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치료

5.

관련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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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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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진료과목
신체부위

개요


점액수종은 심한 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피부증상으로, 피부 아래 진피 내에 점액이 쌓여 피부가 붓고 단단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전신 특히 안검(眼險) ·하지에 무틴이 괴어 부어오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원인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과잉치료, 만성갑상선염 ·뇌하수체질환 등을 들 수 있으며, 전혀 원인불명인 경우도 있습니다. 기력(氣力)이 감퇴되고, 추위에 민감하며, 권태감이 강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탈모가 되는 외에 안검과 하지에 부종이 보입니다. 이 부종은 손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목이 쉬고 사고가 완만해지며, 자극에 대한 반응도 약해집니다. 남성은 성욕감퇴, 여성은 월경과다가 됩니다. 검사에서는 기초대사값이 낮고, 혈청콜레스테롤 상승, 심전도저전위(心電圖低電位)가 보입니다. 치료는 갑상선제제(甲狀腺製劑)의 투여가 유효합니다.

원인


갑상샘 호르몬의 여러 가지 기능 중에서 점다당질을 분해하는 역할이 있는데,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진피에 있는 점다당질을 분해하지 못해 진피에 점다당질이 쌓이게 됩니다. 이 점다당질의 성분 중에 하나인 프로테오글리칸(proteoglycan)이 물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어 피부가 붓게 됩니다.

증상


심장이나 신장 질환에서 생기는 함요 부종(pitting edema)과 달리 점액수종에서 생기는 부종은 손가락으로 피부를 눌렀다 떼면 함몰되지 않고 바로 원래대로 돌아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피부가 두꺼워지는 증상 이외에도 혀가 붓고, 졸음이 잘 오며, 무감각해지고, 추위에 민감해집니다. 또한 심장이 비대해지고 기초 대사율이 저하되며, 탈모가 발생할 수 있고, 여성의 경우 무월경이 되거나 월경 과다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료


내과적인 갑상선 호르몬 보충 치료 시 증상이 사라지지만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할 때는 주기적인 호르몬 검사를 통하여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일단 갑상선 호르몬 보충요법을 시작한 후에는 8주 후에 혈중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치료 용량을 재평가해야 하고, 일단 정상으로 안정되면 4~6개월, 다음에는 1년 간격으로 검사하여 재평가합니다.

관련 질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과잉치료, 갑상샘 절제 후, 하시모토 갑상선염(Hashimoto thyroiditis), 만성 갑상선염, 뇌하수체 질환과 관련된 갑상선 기능저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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