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은 그냥 아픈 게 아니라 생활 전체를 흔들어놓는다. 아랫배 깊숙한 불편함이 하루 종일 따라다니고, 앉아 있을 때 특히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이 있어서 오래 앉아 있는 게 고문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갔다 와도 덜 비워진 듯한 찝찝함이 남아서 계속 신경이 쓰인다.

가끔 찌릿하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사타구니 쪽으로 번질 때는 몸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 무너진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반복되니까 불안하고, 컨디션이 조금만 떨어져도 다시 도질까 걱정돼서 하루가 불편함과 긴장의 반복이다.

약 먹고 따뜻한 좌욕하고 스트레칭도 꾸준히 하는데, 좋아졌다 싶다가도 며칠 뒤 다시 불편해지면 허탈해지기도 한다. 그래도 분명히 전보다 나아지는 날도 있어서 포기하지 말자고 스스로 다독인다. 언젠가는 이 무거운 불편함 없이 평범하게 앉고 걷고 일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싶다.

갑자기 빈뇨와 회음부에 엄청난 통증이 생겨 비뇨기과 방문시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약물을 몇년간 먹었으나 효과는 매우 없고 전립선 직접주사를 계획중입니다. 이병은 현대의학에서 아직 마땅한 치료법이 나오지 않아 골치아픕니다 ㅠㅠ

오래 앉아있는 직업인데요 소변 볼따마다 뭔가 간지럽고 화장실도 너무 자주가서
병원 가서 검사 해보니까..전립선염 진단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약 꾸준히 먹으면 완치 가능하다고 하셖는데 반년 먹고있는대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요..ㅠ

일단 아프다기 보다는 매우 불편하고 욱신거릴때도 있고 잔뇨감이 제일 많이 들어요
하루 빨리 병원으로 가서 약먹는게 최고입니다.
자연치료 잘 안됩니다. 재발 될 수 있지만 병원 가세요 약먹으면 금방 낫습니다..

전립선염 증상은 회음부 불편감이 있고 소변이 시원하게 안 나와요. 가끔가다 통증도 있고요.
처음 진단 받으셨다면 만성으로 진행되기 전에 치료 빨리 하셔야됩니다. 만성되고부터는 치료가 잘 되지않는다고 해요. 저도 몇년째 고생중입니다

어느날부터 그곳이 아파온다 아무 이유없이 아파온다 병원에 갔더니 전립선염이란다
쥬사를 맞고 약을 몇주간 먹으니 귀신같이 다 나았다 너무 고통스러웠다
다시는 걸리고 싶지않은 병이다…
관리 잘해서 건강한 남자가 되자

오래 앉을때 아래쪽이 찌부둥하것이 이상했습니다. 소변을 자주누게 됩니다. 그리고 방금 소변을 누었는데도 금방 마렵더라구요. 가서도 소변 조금밖에 안나옵니다. 진단을 전립선염을 받았습니다. 약 처방받고 반년정도 먹다가 현재는 약을 안먹는데 약간 신경적인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신경 안쓰면 좀  괜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