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사람의 몸에 위해가 갈 수 있는 자극에 대하여 반응하여 느끼는 것이 통증인데, 통증 감각 기관, 감지된 감각이 뇌로 가는 전달 회로, 뇌 자체 중 어디에선가 문제가 생겨 통증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통각상실증이라고 합니다. 몸에 해로운 자극에 대해 반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서 제대로 피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신체 각 부분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통각상실증은 병이라기보다는 통각이 없어진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배고픔이란 말은 배가 고픈 상태를 말하고, 배고픈 원인이 밥이 부족하든 빵이 부족하든 다른 여러 가지가 될 수 있는 것처럼, 통각상실증의 원인도 매우 다양합니다. 사람이 통증을 느끼는 감각은 말초신경의 끝에서 시작하여 그 중간 어디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렇게 발생한 통각은 척수를 따라 위(뇌 쪽)로 올라갑니다. 최종적으로는 뇌의 감각영역에 도착하고 이때 비로소 우리가 통증을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감각 경로 중 어디선가 문제가 생기면 통각상실증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통각상실증의 원인은 약 같은 인위적인 것부터 사고 같은 불의의 상태,
당뇨 같은 만성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말 그대로 어딘가 찔리거나 맞을 때 생기는 통증 자극이 없어지게 됩니다. 신경 자극은 대개 비슷한 경로로 가기 때문에, 통각 상실과 함께 촉각, 온도감각이 같이 상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치료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통각상실증 자체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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