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눈성형] 수술 고민되는데, 사회적 시선이 너무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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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성형할 생각까진 전혀 없었는데, 전에 만나던 사람이 해도 괜찮겠단 식으로 말해준 뒤로
종종 여기와서 후기들 눈팅하고
그러다보니 해볼까 싶어지는데
그럴 때마다 주저하게 되는 점이
지금까지 알고 지내던 친구들, 지인들, 친척들, 가족들의 시선이 너무 신경쓰여
나이도 현재 30대 초반이거든.
이제와서 무슨~ 부터 시작해서, 남자가 뭔 성형이냐. 너 얼굴에 콤플렉스 있었냐 등등..
이런 고민을 털어놓은 적은 없는데
저런 시선들이 너무 부담스럽고 신경쓰이네..
내 주변엔 (적어도 남자 중에서는) 성형이나 시술한 사람 아무도 없거든..
나만 이런 걱정하는건지..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
댓글목록
쩌니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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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작성자님께서 걱정하신 것처럼 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만족감을 얻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면 자연스레 신경 쓰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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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 말씀 고마워요.
여자친구가 하고싶다고 했을 땐 "본인 만족이지 뭐~ 하고 싶으면 해~" 그랬는데, 막상 제 일이 되니까 굉장히 고민하게 되네요..
마음 먹게되면 바로 병원 발품이라도 먼저 팔아봐야겠어요. 상담받으면 또 다를 수 있으니..
Autoe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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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런 사람이 없다는거 부정하겠음 있음 무조건 대신 대부분 사람들은 성형했다 그러면 아하! 이러거나 또는 바로 다른 주제로 넘어감 경험담
3월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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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꾸미는거 좋아하고, 관리잘하는 사람들 성형이나 못해도 시술 주기적으로 받는 사람 정말 많아. 그런 지인들이 많아지니까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는편?
바비안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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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티 잘 안나게 자영스럽게 쌍수 하는 곳 많아.. 붓기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난 관리 잘 하는 사람이 좋던데!! 화이팅!!
서울깍쟁이예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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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눈은 수술 티가 많이 안 나서 해도 티가 별로 안 나서 괜찮을거야 나는 눈교하고 눈 예뻐져서 만족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