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컴플렉스인 부분이 있어서 (코,안면윤곽) 근래에 상담을 몇 차례 받았습니다.
제가 이래저래 신경 써 왔던 부분인거 주변도 모두 알고 있을텐데 가족과 여자친구의 반대가 생각보다 심하네요.
반대 이유는 지금 그렇게 나쁘지 않다, 남자인데 성형하는게 좋게 보이지 않고, 주변에도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인데요,
저로서는 아무래도 사업하는 사람이 얼굴 손대면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의견엔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이렇게들 반대하는게 이해가지 않긴 하네요.
혹시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성형하신 분들 계신가요?
다들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