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누리꾼이 우려했던 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최종적으로 원천기술 및 특허권을 빼앗긴것은 아니라 여겨집니다
다만, 이번 특허권이 국제분쟁으로 판이 커질경우(?)
이미 논문조작건으로 치명상을 입은 황박사님 절대 불리합니다
또 생명공학계를 장악하고 있는 유태인과 미국이 그래? 우리가 잘못했어..하고
물러서지도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PD수첩을 비롯한 서울대조사위,검찰의 헛발질을 기다리다
우리끼리 우왕좌왕하다가..이럴줄 알았어,..하고 자포자기하게 될 가능성 농후합니다
이번 새튼의 특허출원 뉴스가 톱뉴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행동지침을 공세로 바꿔여할 타임입니다.
- 지상파 시사뉴스 프로그램 담당자들(뉴스추적,추적 60분,그것이 알고싶다,
보도게시판 등등)에 바로 지금 이번 새튼의 특허출원이 의미하는 바에 대한
분석뉴스와 대처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전화와 이메일을 보내주십시오
- 황지연등 타 카페와의 마음의 골을 이제 뒤로하고 황박사님의 원천기술을 지키기
원하는 모든 카페와 연대해 장외집회를 다시 시작해주십시오
- 오늘 나온 뉴스단편들을 종합해 볼때
재연실험은 '단순히 시간끌기'로 판단하고 기회조차 박탈할 것이 분명합니다.
검찰에선 연구비라든가 후원회비에 대한 유용문제,김선종 회유에 대한 3만(5만)불 문제
그리고 논문조작등을 통해 연구비를 타낸것등 황박사 관련 총체적 비리(?)를
집중하고 바꿔치기의혹에 대한 수사는 이뤄지지않으리라 봅니다
재연은 커녕 법정공방으로 몇개월 소비하게되고 불구속기소된 뒤 집행유예로 나온다해도
논문원천 봉쇄,연구비 지원중단 등 그나마 원천기술 재연에 필요한 모든 제반조건을
하나하나 없애나갈 것이 분명합니다.
곧 여당의 전당대회..그리고 5.31 지방선거..또 월드컵 열기로
황우석 사태에 대한 국민관심은 더더욱 멀어지게 될 것이고
이그 황박사 관련 소식 이젠 지겹다..쪽으로 흐를 가능성 농후합니다.
재연기회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하셨습니다만..
새튼이 원천기술 빼돌려 특허권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
모든게 헛수고가 되버립니다. 우리끼리 매국노들 잡아 족쳐봤자 뭐합니까?
씨익웃으면서 손털고 있는 놈들이 있는데..그땐 이미 늦습니다!!
현재의 중립(?)적인 태도,저자세로 나가다간..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수 있습니다.
검찰수사 중립(?)이라는 말 자체가 이번 출국금지에서 몸통이 빠진것으로 유추해볼때
우리만의 희망사항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국민적관심을 다시 환기시키기 위해선..좀 투박해보이지만
좀더 큰 틀의 행동지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이번 의혹에 대한 심포지엄을 비롯해 세미나,
대규모 장외 집회외엔 대안이 없다고 봅니다.
모인 사람들이 시험들 정도로 참여도가 저조한것으로 압니다.
그것은 황우석을 지지하는 카페 가운데 우리 아이러브 황우석 카페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전략을 바꿀 시점에 와 있습니다.
황우석을 지지하는 모든 카페와 누리꾼이 하나가 돼
다시 모여 분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박자 늦은 대응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10일 서울대 조사위 발표, 황우석 박사의 반박 기자회견 ,PD수첩 4탄 방송이
이뤄지는 이번주초나 주말..
검찰수사가 들어가는 전후로..
반드시 모든 누리꾼과 카페가 하나가 돼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수사가 끝날때까지 그저 기다리자는 것인지..
아니면 아예 장외집회라든가 행동이 필요하지 않다고 보시는것인지..
빈주님을 비롯해 운영진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참고로 저도 방송에 몸담고있습니다.
여러분의 행동이 그래서 더더욱 중요하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방송속성상..대규모 집회외엔 관심을 잘 기울이지
않습니다. 잘해야 본전이라고
한 5천명에서 만명은 모여야 카메라 한번 갖다댑니다.
작은 불꽃이 큰 불을 일으키듯..전 빈주님과 우리 아이러브 황우석 카페식구들이
작은불꽃의 중심이 되리라 믿습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