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안성형외과에서 복코+매부리코성형 받았어요! 상담 여덟군데 다니고 결정했던건데 개인병원이라 그런지 몰라도 상담때부터 좀 더 꼼꼼하게 봐주시는 느낌이었고 상담실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았어요ㅠ 병원시설은 딱히 엄청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느낌이었어요ㅎ 솔직히 시설은 결정하는데에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고.. 제가 복코랑 매부리코 둘 다 있는 총체적난국의 코라 두가지 다 잘하는 병원을 찾기가 힘들었어요ㅠ 근데 어플 카페 성예사 등등 병…
수술받은지는 한달 조금 안됐고 아직 붓기는 남아있는 상태지만 한달째인거 생각하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상담을 여덟군데를 다니고 결정한건데 대기할 때 저 말고도 다른 남자분들이 계셔서
남자들도 오는 병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좀 안심을 할 수 있었고 상담도 자세하게 해주셨어요
재료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수술방법과 어느정도까지 개선이 가능한지도 솔직히 말해주셔서 좋았네요
붓기는 반년이 지나서까지도 빠질 수 있다는데 얼른 자연스러워졌으면 좋겠네요
코수술이 이제 너무 흔해져서
아무나 다하니까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발품팔던곳 전부 500가까이 불렀는데
여기만 양심적이길래 바로 수술날짜
잡음 안해도 된다고 말씀하시는것도 많았고
코 나름 이쁘게 됌 근데 연예인코같진 않은데
코 잘됐단 소리 많이 듣는편임 시설은 조금 엔틱함 끝
25-03-25 03:37야간작성병원과 작성자의 거리약 229.12 Km ⓘ
브로커 활동을 막기 위해 병원과 환자의 물리적 거리를 반복 체크하고 있습니다.(특허 출원 중)
다른 병원에서 코 첫수 이후 부작용은 없었지만 내가 원하는 코 모양이 아니라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재수술을 진행하자 생각하고 여러 병원들을 다녔어요! 성예사나 인터넷에 유명한 병원들도 가봤고 후기들도 많이 찾아보고 상담들 가봤지만 수술은 여기서 진행했습니다ㅎㅎ 사후관리 원장님이 직접 해주시는것, 경력이 오래되신것, 재수경험이 많으신것이 병원을 고르는데 한몫했습니다. 지금 수술받고 제가 원하는 코 모양으로 화려하게 잘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붓기도 다른분들에 비하여 빨리 빠졌고 첫수하고 불만족스러웠던 뭉툭한 느낌이 없어져서 행복합니다 ㅠ 이제 코는 재재수 없이 마무리 된거 같고.. 안성봉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24-11-08 16:13병원과 작성자의 거리약 2.59 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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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좀 넘게 기다려서 예약잡고 수술했어용
뭔 수술을 2개월을 기다려야되는지….
했는데 하고나니 진짜 눈맛집 인정요 ㅋㅋㅋ
박원장님이 젤 유명하시던데 너무 오래기다려여해서
이인호 원장님으로 예약했는데
스윗함은 기대마시고요 본인이 원하는 눈을
잘 파악한후 가셔여해요 추천 이런거 없음.
수술한지 6개월차정도 돼서 그런지 많이 자연스러워진거같음
콧대는 무보형물, 코끝은 귀연골, 비중격으로 기능코 수술까지 해서 복코랑 매부리 살짝 있던거 직선으로 말끔하게 미호에서 수술했음
일단 제일 마음에 드는건 직선라인으로 콧대가 깔끔해진거, 기능코 수술도 같이 해서 비염도 없어지고 그 덕분에 지금 같은 환절기에 코가 하나도 안막히는거 ㅇㅇ 너무 편함
난 원장님께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어 직선으로 해달라고 했음
초반엔 붓기 때문에 살짝 걱정 …
셀카 찍었는데 이쁘게 나와서 후기씀
지금 2개월차고 자연유착,눈매교정, 앞트임 했어!!
수술전에도 쌍꺼풀이 있기는 했는데
묻혀서 거의 무쌍느낌이었거든
그래서 아이라인도 눈커보일려고 두껍게그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화장안해도 또렷한 눈매라서
그게 젤 맘에들어!
앞트임 흉터도 많이 아물어서 화장하면 싹 다가려지니깐 크게 신경 안쓰이고 점점 더 흐려지겠지하고 맘 놓고 기달리는 중이야
성인 되자마자 제일 하고 싶었던 수술 = 무턱성형
턱이 너무 없어서 입튀 심해 보이고 옆모습 진짜 스트레스였음
사진 찍을 때마다 턱 앞으로 땡겨서 찍는 거 이제 그만하고 싶었음 ㅋㅋ
처음엔 필러 생각했는데 오래 못 간다길래 걍 3D 보형물로 박자 했음
수술 전 상담할 때부터 말 진짜 조곤조곤 잘해주셔서 맘 놓였음 ㅋㅋ
라인도 내가 말 안 해도 계란형 느낌으로 딱 설명해줌 ㄹㅇ 감탄
첫날에는 진짜 붓기 장난 아님… 아 나 …
원래 쌍커플이 있긴 한데 라인이 고정이 안돼서
쫌만 피곤해도 겹 쌍커플 생기고 짝짝이처럼 되고 난리도 아녔음
엄마가 어릴때부터 실핀으로 살짝 그어주면
라인 생긴다고 그렇게 하라는데 아니 난 해도 안되고
결정적으로 까먹음 맨날ㅎㅎ
친구들도 요즘은 쌍수가 수술이 아닌 시술이라길래(하도 많이 해서)
나두 친구가 한 병원에서 쌍수 고고
귀차니즘이 넘 심해가지고 남들은 병원 엄청 많이 알아본다 하던데
난 그냥 친구가 해보고 잘된 곳에서 했음
매몰…
솔직히 나도 만족하지만…
우리 남편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 ㅋㅋ
내가 수술한 거 보고 아는 언니도 관심 갖더라고
근데 그 언니 남편이 말려서 고민 중이라나?
나는 무조건 하라고 했지!
원래도 가슴이 크진 않았는데
수유하고 나니까 진짜 더 작아지더라
작다 못해 쪼그라든 느낌 ㅠㅠ
언니들한테 이런 얘기 많이 들었어서
나도 어느 정도는 그러려니 했는데
거울 보면서 달라진 모습 보니까 너무 초라해 보였어
수유할 때도 한 손으로 가슴 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