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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정말 답답합니다...(병원선택)

작성일 08-09-01 17:41:29
조회 3,0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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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의 3년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포기할까 싶다가도 거울만 보면.
아니 사진만 찍으면 나도 모르게 움츠러드는 내 코..
코가 많이 들리고 낮고 짧아서..정말 스트레스거든요.
그냥 코가 없는거같애요ㅠㅠㅠㅠ
수술을 결심했지만, 어디서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상담은 꽤 다녀 봤습니다.
근데 거의들 제가 하는말은 잘 듣질 않으시고,
자신의 스타일을 강요하시더라구요.
이 들린코를 정말 확실히 내려줄만한 병원에서 하고싶어요..
제 얼굴과의 조화도 많이 생각하고..
제가 또 맘이 약해서 첨부터 끝까지 친절한 병원에서 하고싶습니다.
들린코로 고민하셨던 분들. 해결되신 분들. 쪽지좀 주세요ㅜㅜ

그리고 제가 상담받은 병원들 어떤지 댓글좀 부탁할께요
*ㄷㄹ
연예인들 많이 한다 그래서 갔는데요.. 코 모양은 대체로 이쁜데 각자의 얼굴에 맞게라기보다 확고한 스타일이 있었어요. 요샌 못한다는 얘기도..

*ㄱㄹㄷ(강남)
상담은 괜찮았는데..의사쌤이 신뢰가고.. 마취쌤도 따로있고..근데 병원이 좀 무섭더라구요 알고보니 반대파도 있고.

*ㅍㄹㄹ
여긴 들린코짧은코 전문이라 그래서 갔어요. 마취쌤도 따로있고, 상담도 잘 받고 왔는데..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너무 아무도 몰라서..

*ㅇㅇㅇ
들린코 효과좋다고 얘긴 많이 들었는데요,, 가격도 좀 부담스러웠지만 전 늑연골 무섭더라구요..(겁 엄청 많음)

*ㄱㅈ
여긴 친구들이 거의 단체로 갔다시피해서ㅋㅋ그래선지 할인해준다고 하셨지만.. 자신만의 스타일 너무 강하세요. 또 그게 제가 원하는바가 아니라..

*ㅇㄱㅈㅅㅇ
여긴 제가 안가고 친구가 갔는데요, 여기도 짧은코 잘 해주신다고 들었는데, 병원이 너무 으리으리하고 체계적이어서 세심하게 신경써줄것같지 않더래요.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들린코짧은코 전문으로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써졌습니다.
음..각자 병원의 단점은 아니고 저와 안맞는 점이니 걸러서 읽어주셨음해요~ 그리고 이 병원들 어떤지 얘기좀 해주시거나.. 아님 다른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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