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코수술을 할려고 하는 학생이에요..
지금 너무너무 마음이 복잡해서..글올려요.
코수술비용..제가 다 모았거든요
근데.. 이제 곧 3월에 복학을해요..
남들은 제 얼굴보고...괜찮다고..
뭐하러 코를 건드리냐고 해요.ㅡㅠ
솔직히 지금 코 하나두 안이상해요.
정말 그냥 평범. 그닥 높지도 않고 낮지도않은..
그런데..제친구중에 코수술한 애가 있는데
얼굴이...확..달라져서..
저도 지금 제얼굴에 그리 만족을 하지는 않아서요.
코수술을 해보고 싶거든요.
이리저리 상담도 받아보고.
이마가 넘 튀어나와서 4미리높일수 있다구하구요.
근데..문제는...돈이야..모았으니깐 되었구.
부모님땜에요...
코 성형얘기 끄내면 아마 전 호적에서 파일꺼거든요
그래서...ㅡㅡ;;;;
일하다가...넘어져서...다쳤다고..하고...
코가 깨져서.........수술했다고...할려고...하는데...
진짜 어이없을까요?
ㅡㅡ;;;;;;;;;;;;;;;;;;;;;;;;;;;;;;;;;;;;;;;;;;;;;;;;;
에휴...진짜 전 너무 고민이에요...
그렇다고 필러를 하자니...티도잘안난다고하고..
빨리없어진다고하니깐...돈만아깝구..ㅡㅠ
주위사람들은 뭐하러 괜찮은 코를 건드리냐고하고..
휴...진짜...답답합니다..
어떤 님 글읽어보니..
절박하지 않은 수술은 해봤자 후회만 하신다고..
그래서 실리콘빼셨다구하는데..ㅡㅠ
제 주위 친구들은 코수술 하고 걍 잘만 살더군요.
걱정이에요..
님들은...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하셨나요..
몰래..하는...방법..없나요?ㅠㅠ
도와주세요.ㅠㅠ
설끝나고 할껀데.ㅠㅠ
그리고 복학3월인데..구정끝나고바로수술하면..
붓기넘안가라앉아서,,괴물같을려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