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회사에서 예쁜 분이랑 차별 받아서 약간 계속 스트레스 받았었거든 (남친한테도 많이 이야기 했어)
근데 어제 꿈에 그 예쁜분이랑 남친이 나오고
내 얼굴이 이상해지다가
남친이 그 여자 직원분이랑 사귀는 악몽을 꿔서
내가 남친한테 출근길에 전화로 말했는데
남친이 그분이랑 사귀면 좋겠다 ㅋㅌㅋㅋ이러고 내가 왜? 이러니까 남자들이 전부 질투할거 아니야 부러워하고 웃으면서 말하길래 내가 정색하고 계속 진심이냐 캐묻고 화냈더니 장난이래 ㅠ
내가 외모 자존감 요즘 엄청 낮기도 한데 이런소리까지 들으니까 너무 서운한데 내가 이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