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 걱정 70.. 설렘 30정돜ㅋㅋㅋ ㅠ 워낙에 좀 걱정이 많은 편이라

[@미미미미밈1] 아 맞아 걱정하는 거 이해돼 나도 걱정부자라 걱정 오억번 하다가 에너지 소진이 너무 심해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생각을 안하게 됐어

나도 그래 ㅋㅋㅋㅋㅋ 처음엔 설레서 관련 영상 본것도 또 보고 그랬는데 요즘엔 그냥 한다 이거야 ㅋㅋㅋㅋ

[@lll110] ㅋㅋㅋ그렇구나 비슷비슷하구나!

난 설렘보다는 좀 우울한 마음이 컸던것 같아 ㅠㅠ 애초에 괜찮았으면 수술 안 했을텐데 라는 마음이 있어서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망해봤자 지금보다 망하겠어 마인드였어

처음에는 설렜다가
지금은 수술일자가 가까워지니깐
걱정되고 추후에는 후회안하고이뻐지길 기대해야지

갑자기 내 평생의 콤플렉스가 괜찮아보이는 마법?ㅠㅠ

와 나도 예사처럼 그래.. 처음에는 성형할 생각에 신나서 상담도 다니고 그랬는데 오히려 얼굴에 더 집착하는 거 같구...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

난 쌍테 6년차에서 곧 쌍수 앞두고 있는데 쌍테 인생도 너무 지긋지긋하고 이젠 쌍테 쓸 일도 없다 생각하니까 적응 안되기도 하고 하고나면 너무 후련할 것 같아...ㅜ

엄청 걱정돼ㅜ 물론 하게된이유가있지만 성형이 무조건 성공하는건아니구 미적으로만 불만족이면 다행이지 기능부작용도있으니까.. 난엄청겁많아서 설렘은 거의없는것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