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쌍수 정도로 간단한 수술은 지방이든 서울이든 어디서든 술기 수준은 비슷함;; 진짜 막 개원한 의사가 아니면
진짜 중요한건 본인 미감이랑 고집이라고 봄 난 솔직히 의사 미감도 그닥 중요하다 생각 안해 미감 구린 의사라도 내가 이렇게 하겠다고 고집부리면 해줘
근데 쌍수 많이들 실패한 거 주변에서 봤는데 다 경우가 비슷한듯
1. 본인 미감이 떨어져서 본인에게 뭐가 어울리는지 모름 추구미랑 도달가능미 구분 못함
눈이랑 눈썹 좁은데 아웃라인으로 뚱뚱하게 해달라고 고집부리고 아ㅇ린, 지ㅅ 같은 사진 들고 고집부리면 망하는거임
2. 본인 추구미는 확실한데 소심함.. 미감 없는 의사랑 만나면 망하는 케이스.. 수술방에 들어가면 의사가 라인 잡아줄텐데 거기서 의사가 상담이랑 다른 말 해도 확실하게 의사표현 못함. 어버버하다가 상담 때나 본인이 원하던 대로 못하고 붓기일까 희망해도 결국 보면 망해서 재수하는 케이스…
주변에 다 둘 중 하나로 만족 못해서 재수 삼수까지 하게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