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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도 어느정도 희망이 있어야 하는 거 같네.

익명
작성일 25-10-13 17:37:08
조회 608회

본문

오각형에 넙데데한 얼굴형이라 얼굴 면적 자체가 넓어.
거기다 광대는 봉긋하게 솟아 있어서 눈두덩이가 함몰된 구조야.

쌍수라도 하면 나아질까 고민했는데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 보면서 포기했어.
그냥 얼굴형 자체가 못생겼고 총체적으로 그냥 못난 얼굴이더라.
쌍수해서 나아질 얼굴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

나는 나일 뿐인데 외모 하나만으로 조롱당하고 무시당하는 삶, 이제 그만하고 싶네.
바닷가 근처에 사는데 그냥 새벽에 몰래 빠지면 괴로운 이 삶을 끝낼 수 있을까? 요즘은 이런 생각만 한다.

미안,여기 아니면 이런 얘기 할 사람도 없어서 그냥 여기 넋두리 해봤네. 다들 행복해라.
성형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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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목록

라이언팡팡뀨님의 댓글

라이언팡팡뀨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나도 한 넙데데하는데 태평양 얼굴인데 윤곽 돌려깎기 너무 무서워서 방법을 바꿨어...예사야 요즘 얼굴형 컨설팅이나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잘되있어서 그런거 들어봐!! 나도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코칭받고 바꿔서 지금은 사람됐다!!! 헤어만 잘 해놔도 얼굴형 커버 많이 될거야 기죽지말고! 같이 힘내보자

눈집착광공님의 댓글

눈집착광공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이 세상에 없어도 될 얼굴이 어딨겠어 얼굴형이 문제라면 상담이라도 한 번 가봐 조금의 희망이 될 수도 있을 거야

캬컅님의 댓글

캬컅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하 그러게 나도 외모정병 와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본판불변의 법칙이라는게 맞는거 같기두하고,, ㅜㅜ 내 친구가 그 돈과 정성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더 배워보래서 나도 최소한의 장기적으로 도움되는 시술 위주로만 하고 말려구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개성살려서 나만의 무드를 만들자
똑같은 인스스 미인들 오히려 매력없어보임
ㅈㄴ 당당한 에티튜드로 가꾸면 그게 나만의 개성이고 멋이니까
지금은 이런말 잘 안들어오겠지만... 그래도 말해주고싶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