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ㅌㅇㅅ하고 ㅇㅇㅋ에 갔었어
내 눈이 소세지 + 높은라인 + 속눈썹 들림에 15+년전에 한거라서 상처도 오래됬거든.
ㅇㅇㅋ는 일단 라인만 2미리 낮추면서 두줄따기 + 지방 재배치를 추천하고 눈교는 필요없다고 해서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눈썹들림도 예전보다는 나아질거라고 하심. 그리고 예전 수술에서 안검하수교정 (=눈교) 들어간거 같다고 하시네.
나도 모르게 예전 병원에서 그렇게 한거같긴했어.
예약금 강요 없고 가격은 생각보다 높았어. 상담실장님 좋았어.
ㅌㅇㅅ는 대기 시간 너무너무 길고 (한시간 반 기다림) 복잡하고 정신없음. 스태프들이 좀 시끄럽긴했어.
그리고 원장님이 추천한거는 두줄따기 + 지방 재배치 (추후 이식 필요할수 있음) 에다가 눈매교정 한쪽 들어갈꺼야 갔다고 해서.
그리고 눈썹들림은 안나아지겠다고 단호하게 얘기하시더라. 나는 눈교 안했으면 좋겠지만, 위에 말했든 예전에 이미 한걸수도 있어서 필요하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ㅇㅇㅋ랑 조금 다르게 말씀하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리고 원장님이 좀 자신감 넘치신거는 알겠는데 좀 너무 지나친(?) 느낌? 친절한 느낌은 아니였어.
예약금 강요는 없지만 가예약 할인은 들어갔고, ㅇㅇㅋ보다도 훨씬 더 비싸서 놀랬어. 상담실장님은 친절했어.
혹시 이 둘중에서 직접 재수술 해본 예사 있을까? 이번이 세번째라서 너무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