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때 진짜 괜찮았고 원장님도 말 잘 들어주시고 설명도 찰떡이었어서 그땐 걱정 1도 없었거든...?
1인 병원이라 관리도 더 잘 해주시고 후기들도 괜히 다 좋은 게 아니겠지 싶었는데
막상 날짜 다가오니까 괜히 별 생각 다 듦
뭐 하나 보면 또 불안해지고 또 찾고 또 불안해지고 악순환...
내가 걱정병 도진 거 알면서도 멈추질 못해 ㅜㅜㅜㅜ
...뭐 그래도 상담도 좋았고 김지훈 원장님 손도 좋다 하니까
별 일 없겠지 싶다가도 또 괜히 아찔하고 에휴
그냥 잘 됐으면 좋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