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나 어제 보호자 없이 혼자 윤곽수술받으러 갔는데 ㅋㅋㅋㅋ 와 너무 아프더라 13시 수술인데 눈 떠보니 17시고 2시간마다 계속 자다 깸을 반복하다 새벽 1시에 좀 살 만나서 친구한테 연락함.... 얼굴 트럭에 깔린 기분? 절대 모르겠고 그냥 계속 누가 내 얼굴을 사포로 갈고 있고 속은 너무 울렁거려서 피 토하고 전날 18시부터 금식했는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까지 물 3방울 밖에 못 마심 물 마시거나 걷거나 앉으면 울렁거려서 피 토하거든ㅋㅋㅋㅋ 근데 내가 2시간마다 잠에서 깨도 다시 잘 잤는데 여기 도와주시는 분들이 진짜 친절하다.. 바로바로 와주시고 냉찜질 교체해 주고 항생제 등등 몰라 혼자 가도 너무 안심이긴 함 글고 나 죽다 살아난 기분이라 기분 째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