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때부터 꼭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음 주에 하게 됐어.
근데 너무 무서워... 어떡하지?
취소할까 싶다가도, 사진이랑 거울보면 얼굴형이 너무 스트레스라서
안하고 살면 평생 자존감 바닥일 것 같고, 결국은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래도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네.
광대 수술이라 처짐도 걱정되고, 부작용 생기면 어쩌지 하는 불안도 너무 커.
진짜 제발 잘 됐으면 좋겠다,,
만약 하기 전보다 더 안 좋아지면, 정말 너무 후회할 것 같고 감당이 안될까봐 무서워서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