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수술전><2020년 수술18년후>2002년 신사역근처 성형외과에서 쌍수 실폐후 마음고생 엄청하고 재수술 상담받으러 다니다 포기하고 산지 18년 되었네요.
수술대에 누워서 자연스럽게 해달라는 한마디하고 수술을 시작했는데 수술후 눈이 안감기고 너무 넓게 잡고 아웃폴드로 해놔서 이건아닌데 아닌데 하며 마음고생 엄청하고 주변에서는 왜했냐 미쳤냐 이런소리를 들으며 눈가죽 늘어나기만 기다리다 수술 3년차에 재수술을 알아보기 시작했죠 노원역에 나름 유명한 ㅇ ㅎ ㅂ원장님에게 상담받앗더니 수술불가판정 받고 청담동 재수술 전문 성형외과 ㅎ ㅈ ㅇ 원장님에서 상담받았는데 상담결과는 10%만족 밖에는 줄수가 없다 라는 말을듣고 수술이 잘못되기는 잘못됐구나 의사들이 손을 안델려구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수술한병원을 가서 원장님과 상담하니 다시 재수술을 해주겟다는데 눈조직을 너무 짤라놔서 또 실폐하면 어떻하나 걱정에 다시는 원장님한테 재수술을 받고 싶지않다고 재수술전문 병원에 가서 수술해야겠으니 비용을 내놔라 했더니 해결사를 붙여서 재수술을 해준다고 설득을 하더라구요그때 성형의 분쟁이 생기면 해결사를 붙이는구나 알게 되었지요 그원장님은 신뢰하지 못하겠고 공짜로 다시 해준다해도 잘못해 놓을까봐 맞길수가 없어 마음만 상하고 힘들어져서 투쟁을 할려다 포기하고 18년이 되었네요 그병원은 압구정으로 옮겨 여전히 영업을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