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좀 따질 것 같아 시간 뺏기고 흉도 두배로 생기는 건데... 근데 그렇게라도 말해주는 게 양심적인 듯 나는 의사가 그런 말도 없었어 ㅠ

[@] 내가 보기에도 한쪽이 반대쪽에 비해 눈이 막혀있던 게 해소가 안된게 보여ㅠ
하.. 내 시간이 너무 아까워 시기 맞춰서 한거라 시간이 또 언제 날 지 모르는데ㅠ

의사 양반...간단히 말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수술대 한번 오를꺼 두번 올라야 하잖아
시간도 더 필요해지고ㅡ,ㅡ
나였으면 어떤 점이 불쾌한지 정리해서 따지고 사과 받아낼 것 같아
설령 다시 해야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도 의사는 환자 앞에서 그렇게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안되지 불안하고 불쾌하잖어

[@ififififiy] 근데 단순히 사과 받아도 나에겐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내가 병원에 금전적인 요구를 해도 되는 상황일까?ㅠ 흉터도 걱정이고 왔다갔다 시간은 둘째치고 붓기빼고 뭐 하고 이런시간이 너무 짜증나고 속상한데 사과가 그걸 보상해주진 않으니까..

[@이거] 당연히 보상 받아야지
의사 본인이 잘못 수술해서 상담 때랑 다른 결과 냈고 스스로도 다시 해야겠다는 발언으로 인정한 꼴이잖아
직장인이면 연차 쓰고 시간 내서 일정 잡고 해야하는데 그게 전부 내 시간이고 손해니깐 돈으로 환산해서 보상 받는게 맞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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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개별로겠지만 그래도 양심있는편인거임.. 보통 걍 어쩔 수 없어요~ 북기 지나서~ 넘어가는 의사가 태반임,
금전적 요구는 절대못하지 ㅋㅋㅋㅋ떡볶이 맵다고 환불요청할거여..? . 의사가 니 그럼 하지마 . 하면 넌 못받는거야. 보상받고 수술하는 경우 거의 없음.. 드물어.  개망해서 진짜 기능적 문제가 발생해서 받는것도 어려운데..
병원측에서 마취비 달라고할 수 도 있음.

[@] 22이게 현실이긴 해

[@] 나는 떡볶이 맵다구 환불 느낌이 아니라 떡볶이 잘못 만들었으니까 부분 환불해줘야지 이런느낌이였는데  우리나라 성형외과 호락호락 하지 않구나ㅠㅠ 정말 조금만 찾아봐도 괴사해도 나몰라라 하는 의사들이 태반이네.. 내가 너무 꽃밭이였다;;.. 반대쪽 눈은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 것 같아서 심기 건들이지말고 그냥 수술하자고 하면 조용히 해야겠다.. 현실적인 조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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