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시술] 턱필러 리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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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나도 예전에 수입 1cc 맞았는데 부기 빠지니까 맞은건지 안맞은건지 모르겠더라..ㅋㅋ 나도 더 맞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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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예사야 혹시 맞을때 전에 맞았던거 녹이고 맞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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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아닝! 굳이 보통 그냥 추가러 맞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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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고마워!! 나도 그냥 추가로 맞아야겠당
Raosen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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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신지 얼마 안되셨으니 초음파 보는 병원가셔서 녹이시고 피부과 시술 다시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레이저, 주사 등 모두 포함)
피부과는 기본 수분관리나 진정관리 선에서 끝내시고, 자외선 차단이나 홈케어(장비 x 최대 앰플류) 선에서 끝내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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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Raosenz] 네? 왜요..?
Raosenz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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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러는 언제가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2. 필러를 시작하면 점점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3. 언젠가 녹여야하는 시점이 오는데, 오래된 필러는 잘 녹지 않으며, 필러를 녹이는 히알라제는 엄청나게 많은 부작용(운이 없으면 5~10년으로 체감되는 노화)이 있습니다.
필러, 히알라제 관련 국내외 논문(페이퍼) 거의 다 봤습니다. 지금이 깔끔하게 녹이고, 다시 피부과쪽 발을 안들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고 생각돼요.
만약 녹이시기로 마음 먹으셨으면 조급한 마음에 아무곳에서나 녹이지 마시고, 꼭 "초음파"보고 녹이는 곳 가서 녹이신 뒤, 잘 녹았는지 초음파 검사까지 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 초이(에서 녹이시고 경과 보시거나 경과는 퀸스유피에스 영상의학과 의원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다른 곳에 쓴 댓글 그대로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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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시작도 하지마. 넣는 순간 끝이야.
궁금하면 "히알라제 함몰" 또는 "히알라제 부작용" 여기서 검색해보거나, 가아사 카페 가서 검색해봐.
필러는 10-20년 안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고, 그걸 녹이려면 히알라제를 쏘거나 절개를 해야하는데, 절개는 신경손상 + 절개부위 흉살. 히알라제는 오프라벨(현재 필러 녹이는 용도로 허가나지 않은 사용법)이야.
슬슬 필러 부작용 생길때 쯤 되니까, 히알라제 사용량이 해외에서도 많아지고 부작용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
그래서 24년 말부터 PMC(해외 논문 게재 사이트)에 히알라제로 필러 녹이는 것에 대한 부작용(안면 함몰, 안면 처짐, 틴들 현상, 다크서클, 피부 건조, 나아가 전신 신경 관련 부작용)에 대한 페이퍼랑 임상 사례가 쌓이고 있어.
post hyaluronidase syndrome으로 검색해보면 페이퍼 나올거야. 시작을 하지마 제발 부탁이야.
보통 "필러가 있던 볼륨이 사라지고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노화한 것"이라고 이야기들 하는데, 애초에 그 주장이 말의 신빙성이 떨어지는게, 오프라벨이 달려있는데 본인의 귀납적 경험으로 주장한다는 뜻이거든.
의사들이 말하는 논문은 히알라제에 대한 사이드 이펙트에 대해 논의가 많이 되지 않았던 예전 논문들이라 페이퍼 상으로는 옳은 말이지만, 이제 그 반대 의견들(부작용이 실제로 존재한다)의 페이퍼가 점점 쌓이고 있는 추세라 슬슬 말 바꿀 시기가 올거야.
https://www.researchgate.net/figure/Posthyaluronid...
맞는 부위만 문제가 아니라, 혈관을 통해 전체로 퍼져서(액상 히알라제든 가루형 히알라제든) 안면 전체에 문제가 생겨. 거의 10년은 늙는 느낌이야
후히알루로니다제 발생 확률은 페이퍼상 18%고, 맞은 필러의 제형과 히알라제 농도 및 필러와 히알라제의 비율 모든게 중요해.
완벽하게 맞추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 히알라제가 부족하면 필러가 남고, 히알라제를 더 넣게 될텐데, 그 양이 많으면 저런 사이드 이펙트가 오는 것 같아.
Raosenz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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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충분히 예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괜히 조금만 교정하려고, 필러 손 대셨다가 점점 얼굴이 기형적이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빨리 녹이고 피부과쪽 뜨시길 바랍니다.
피부과쪽에서 잠깐 이쁘고 마는 것 말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도 사이드이펙트(부작용) 없이 받을만한 건 수분관리, 진정관리.
조금 더 관대하게 보자면 결절 발생 가능성이 있음에도 PDRN(또는 PN), 리쥬란 힐러(HB는 가교결합이 있는 히알루론산. 사실상 저점도 필러가 섞여있어 결절 가능성이 더 높음), 순수PRP(PRF나 다른 제형이 섞이지 않은) 정도인 것 같습니다.
홈케어만 꾸준히 해주시고 차라리 약하게 괄사를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괄사 이런거 그냥 미신과 같은 것으로 치부했는데 페이퍼 보면 장기간 지속했을 때 꽤 유의미 하더라구요.)
Raosenz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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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 병원 아니더라도 잘 녹이는 병원 직접 찾아보시고 가보시길 바랍니다. (히알라제 부작용 겪었던 사람으로서 초음파 보는 곳을 개인적으로 권장하긴 합니다)
지금 필러랑 히알라제 때문에 지옥에서 살고 있고, 집에 있는 시간 동안 국내, 해외 논문 중 히알라제 관련된 건 거의 다 찾아봤습니다.
제발 떠나세요. bolus injection(큰 덩어리 형태로 필러 주입)하였으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녹기 전에 피막 형성되어서 절대 안녹고 지연성 사이드 이펙트를 형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