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산 없는데 가슴수술한 예사들

나 진짜 기초자산 없는 편이고(가슴 모아지지도 않고 이정도면 aa인듯) 마른편이라 스펙은 165/48

슬렌더랑 자연스러움이 추구미라 절대 큰 가슴 원하지 않고 풀a-b정도만 되고싶어!
자연스러움이랑 촉감이 무조건 1순위고 로켓찌찌나 윗볼륨 가득한 가슴 원하지 않아서 만약 수술한다면 작게 할거라 티 안날거라 생각했는데

알아볼수록… 나처럼 기초자산 없는 사람들은 작게 해도 티가 좀 나는 것 같더라고…
주변에 수술한 사람도 없어서 기초 없이 수술한 예사들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만질때 촉감 어때? 아무리 말랑해도 안에 보형물 있는거 티가 나? 보형물마다 촉감이 다르다고는 하는데 조물조물 만질 때 티가 나는지 궁금하고
옆으로 누웠을 때 말고 정자세로 누웠을 때 보형물 모양이 보이는지가 궁금해
정자세로 누워서 가슴 만지면 보형물 촉감이 더 잘 느껴져?
달리기 할 때 위아래로 잘 흔들려 아님 그냥 둔탁하게 흔들려?

사실 수술하고싶은 이유도 성관계 할 때 자신감이 너무 없어서 그런건데 만약 수술해도 보형물 넣은 티가 나면 더 자신감 떨어질 것 같아서ㅠㅠ 특히 누웠을 때 밥그릇 모양이 보일바엔 걍 껌딱지로 살고 싶어서 계속 고민중이었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