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 지흡&근묶(근육묶기)은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 성형관련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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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이중턱 지흡&근묶(근육묶기)은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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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면 패인 자국이랑 흉터가 확실히 남아
밑에서 올려다보거나 턱 쳐들면 다 보여..
흉터 길이는 1~1.5cm 꼬맨 자국 정도야. 거기에 패인 자국도 있어.
진짜 후회하는 수술 중 하나다
이거 하고 흉터 남은 뒤부터는 TV에서 사람들이 턱 쳐드는 것만 봐도 흉터 없구나 하고 부러워하고 있다니까.
병원에서 흉터 남을 수 있다고는 해도 그렇게 심각하게 얘기해주지도 않고.
물론 정면에선 안 보여
근데 아래에서 자세히 보면 다 보여.
흉터를 감안하고 얼굴라인 정리를 택하겠다 하면 하고, 얼굴에 흉 남는 건 곧 죽어도 싫으면 하지 마.
사실 얼굴라인 정리도 이거 말고도 대체할 수술, 시술은 많음. 굳이 이거를 고집할 필요가 없음.
거기에 살이라도 좀 찌거나 얼굴 쳐지기라도 하지? 그럼 패인 자국 빼고 나머지에 살이 붙는다니까. 그거 참 보기 싫어.
사람이 살면서 몸무게를 100% 유지한다는 보장도 없잖아. 나도 수술 때보다 살이 뭐 얼마나 쪘게. 그 때보다 1~2kg 밖에 안 쪘어.
이 정도라도 얼굴에 살 많이 붙는 타입들은 티가 나잖아. 턱에도 그렇고. 수술 때 패인 부위 빼고 쳐지니까 그 부분이 보기가 미워.
얼굴이야 자연 섭리로 다 쳐지는 거고.
단순히 이중턱 지흡은 거기에 그냥 계속 살이 찌지만, 근육 묶기는 흉터랑 패인 자국 때문에 살 찜+흉터+패인 자국이 같이 가는 거야.
수술 생각 있는 예사들은 잘 생각해.
V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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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1

댓글목록

오오오리님의 댓글

오오오리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자
작성일

병원명을 직접 공개적으로 언급하긴 좀 그래서 이해 부탁.
다만 나처럼 안일하게 생각하고 수술대에 오르지 않길 바라는 맘에서 쓴 글이야.
수술 후 흉 짐과 패임은 병원마다 다르니,
이 수술을 정 하고 싶으면 병원에 가서 차라리 수술한 사람들 턱 밑 사진 있으면 보여달라고 해. 그게 그나마 나을 거야
흉 남는 모양이 병원이나 수술법 따라 다 다르더라고.
흉은 어떤 병원은 실 그은 것처럼 연하게 남는 곳도 있고, 울퉁불퉁 남는 곳도 있더라.
근데 그 시술 전후 사진들에 흉터는 티가 나도, 패인 건 잘 티가 안 날거야. 수술 직후는 옆의 살들도 달라붙어 있기 때문이지. 시간이 더 지나서 턱 주변이 더 처지거나 살이 붙었을 때 비로소 패인 게 티가 나. 묶은 곳만 확 패인 게 옆의 처진 살 대비해서 보이거든.

그래서다시 처졌거나 살 쪘을 때 패임이 도도라지는 걸 본인이 감당 할 수 있는가도 신중하기를. 근묶만이 최선은 아니야

냥니이잉님의 댓글

냥니이잉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헐 나 이중턱 스트레스 심해서 윤곽주사랑 인모드로도 안없어져서 근육묶기 지방흡입 생각하고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