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반말로 글쓰는거 이해바래^^
사연을 얘기하자면 길어
그치만 얘기해볼게 잘 읽어줘
1년 전쯤 풀 페이스 지방이식을했어
그런데 6개월이 지나고 난후 왼쪽 눈 두덩이에 딱딱하게 뭔가 만저지기 시작을 하더라고.
그게 뭔지 알아내기 위해서 여러 병원을 가 본 결과 지방이 주입이 됐다는 얘기를 들었어
눈에는 지방이식을 한다는 말을 듣지 못 했기 때문에 너무나 당황했어
그리고 나를 수술 했던 선생님은 그만두고 수술 했던 병원에서도 별다른 책임을 느끼지 않는 것 같더라고
몇달을 고민하다 아무튼 싸우기도 싫고
그래서 오늘 두군데 지방 제거와 쌍커풀 수술 상담을 받고 왔어
두군데모두 절개 +눈매교정+ 이물질 제거 이렇게 견적을 받았는데 금액이 550~600정도 인거야
(선생님들이 사라지는 게 싫어서 대표원장님으로만 상담 받음)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니 지방이식 했던 병원에 쫓아 갈까 자꾸 생각도 들고 머리가 아파ㅜㅜ
이런 경우 그냥 수술을 해야 될까 ?아니면 지방이식을 했었던 병원에 따져야 하는 걸까?
예사님들 어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