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거기서 했고
의사 선생님 엄청 까칠하고 말도 못붙일 정도로
휙 나가버리긴하는데
오히려 그 까칠함때문에 완벽주의추구라고 느꼈거든
정말 딱 본업에만 미쳐있는 사람 같았음
나도 내 일 한해서는
한 까칠 하는데 그정도로는 못할 것 같았어
그렇게 까칠하고 유난스러우려면 체력도 필요하고
(쉴드 아님 그렇다고 당연 칭찬도 아님
지금 저렇게 된 마당에…)
서글서글하고 일 못하는 사람 제일 싫어해서
여기 택한거고
나름 브로커 글들 광고들
다 거르고
지인들이 광고글 보고 타병원 가서 모양부작용나고
그런거 다 거르고 고른건데
(기능부작용은 치지도않았음 이건 운이라생각해서)
아직 경과가 오래되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저 글 보니까 그렇게 깐깐하게 고른 병원이
저렇다니
착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