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매몰로 2년 전에 했고 거의 인라인 급으로 티 안나게 했어
쌍수한지 한달 됐을 때도 주변에서 쌍수한지 모르는 애들도 많았고 친척들도 모를 정도로 엄청 자연스러워 ㅋㅋㅋ
지금은 진짜 자연스럽고 특히 원래 쌍액하던 라인으로 해서 과거사진이랑도 큰 차이 안 나
원래 한쪽 눈에 지금이랑 거의 똑같이 쌍커풀 라인도 있었어
눈 위에 매몰 자국도 없고 그냥 내 눈임...
그래서 물어보지 않는 한 쌍수한 사실 잘 안 말하고 다녀 특히 애인한테는 그냥 안 했다고 해.. 그래봤자 과거랑 차이도 없고 아무도 모르니까.. 지금 남친 만난 지 6개월정도 됐거든? 근데 내가 쌍수한 사실을 안다시피 말을 해
예를들면 내가 눈하고 싶다고 하면 재수술? 다시 하는거야? 이러고 과거사진 보여주면 지금이랑 조금 다른데? 이러고... 내 12년지기 친구도 과거사진이랑 지금 눈이랑 구별 못하는데... 전에는 대놓고 쌍커풀 원래 있었냐고도 물어보더라..
아니 대체 어떻게 아는 걸까? 지금 재수술 생각할 정도로 라인 너무 자연스럽고 오랜 지인들 친척들도 다 안 말하면 모르는데.. 그냥 끝까지 비밀로 하고 싶다가도 물어볼 때마다 거짓말하기도 좀 찔리고 그러네..
남자친구가 성형에 관심이 좀 있긴 한데.. 성형 많이 한 내 지인이나 친척들도 나 쌍수한 건 모른단말야 ㅋㅋㅋㅋ 뭘까 남친 심리가 너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