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성형외과 쌍수 상담 썰 푼다

예사들아 내가 자연주의 성형외과에 첫쌍수 상담 받고왔는데
다른 병원 4군데 돌면서 상담해봤지만 여기만큼 불친절한 곳이 없었다 진짜
코성형 이런게 아니고 쌍수여서 입맛에 안맞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10시에 예약잡고 갔고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는데 상담실장 싸가지 없음
원장 연결해줘서 상담하고 있는데 한 5분 지나니까 데스크 직원 들어와서 서있음
상담실장이 들어와서 참고차 듣고 있는것도 아니고 걍 데스크 직원 들어와서 서있는 거 보고 진짜 대체 뭐하자는건가 싶었음
상담 빨리 끝내라고 눈치주는 건가? 싶은 생각밖에 안들었음
그리고 웃긴 게 나 재수술도 아니고 첫 쌍수인데 견적이 420만원 나옴 ㅋㅋ 원장이랑 얘기할때는 눈매교정 +지방이식 +절개 였는데
원장 나가고 상담실장이랑 얘기할때는 갑자기 쁘띠올림? 무슨 처음들어보는 수술이 추가되어있음
그래서 그거 뭐냐고 물어보니까 원장님이랑 상담할때 제대로 안들으셨어요? 이러고 싸가지 진짜 없음
결국 다른 병원에서 쌍수함~~ 90만원대로 했고 진짜 마음에 들음
자연주의 후기 좋아서 가봤던건데 기분만 안좋고 진짜 내가 가본 성형외과중에 제일 별로고 싸가지 없었음
자연주의 생각 있는 예사들 다시 생각해봐ㅠ 괜히 기분만 조지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