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1/10 오후7시에 수술했고 오늘오후 7시가 되면 윤곽 2일차가 되는 예사얌
난 발품은 딱 두군데 팔았고 두군데중에 한군데가 너무 눈길이 갔어서.. 손품팔땐 그 눈길갔던 병원 위주로만 계속 팔았음 그리고 수술도 결국 거기서.. (이러면 안되긴함)
근데다들 내가 그 병원 어떻냐고 글올리면 뜯어말리고 공장형 병원은 가는거 아니라고 그러던디
난 수술하고난 지금 엄청 만족함
물론 병원 자체에 대해 만족하는거지 지금 내 상태 자체는 좀.. 피가래 엄청끼고 이빨조임있고 속울렁거리고 지금이 마의 구간이라서 그런지 너무 너무 아파
가래도 못뱉어서 토하고 걍 환장하겠음
3일차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근데!! 붓기 진짜 안심함+멍도 하나 안들었고(체질차이) 무엇보다 신경손상 된곳이 없고 광대가 진짜 잘깎인게 보여서 너무 감격스러웠어
이제 불유합만 안오면 돼 제발..
암튼 입원해있을때도 새벽에 마취 덜깬상태로 정신없어서 쓸데없는거로 벨 졸라 눌러댔는데
간호사분들 끝까지 너무너무 친절했구
우리 실장님..^^ 수술 끝나고 퇴원하고나서야 연락을 주시긴 했다만 그래도 연락이 되는것 자체에 감사함.. 원래 이병원은 실장님 연락 잘 안되기로 유명한 병원이었어서 딱히 감흥은 없긴함
정말 안좋은말 많이 떠도는 병원이었지만 대형병원인만큼 많은 환자가 왔다간지라 나쁜후기도 당연히 많을수밖에 없는 병원이었따.. 모든환자가 만족할순 없는거니까
아무튼 난 만족하고 잘 회복하고 나중에 일주일차 후기 써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