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말하고 해야해요? 전 수술할때 말 안했는데....

[@뚜비뚜봡] 수술하고 집에 내려왔을때
걸릴까봐 너무무서워서요

몰래해야져 ㅋㅋㅋㅋ 그리고 가슴은 어차피 옷입으면 뭐 되는거니깐 ㅋㅋㅋ 안들킬거 같은데요??

[@아잉이ㅎㅎ] 근데 하신분들이 백프로
들킬거라하네요 걸을때 어정쩡하다고

엄마한테만 말하고 비밀이라고 해요ㅋㅋㅋㅋ

[@꽃같아라] 우리엄마는 그런거없어요
무조건 아빠한테 다말해버려요

그정도감수하셔야져!더나은삶을위해그정돈감수하셔야해요

[@눈교잘되라] 너무 말하기가힘드네요
잘못하단 통장이나카드뺏길수도

전 몰래할려구용 ㅋ ㅋㅋㅋㅋ 허락 안해주실꺼같아서 그냥 하게요 ㅠ ㅠ

[@어나니다] 저도 몰래하려구 마음먹었어요
언제하실예정이세요

ㅋㅋ말하지마여 저도 말 안할거임

[@fakelove] 말안해야겠어요
안들키는게 중요한데

울딸 고3인데 요즘은 어느 정도 다 이해해요
 엄마한테 얘기하고 하세요 ^^

[@주니3] 우리엄마는 수술자체를
이해못하더라구요 하걱정이에요

ㅋㅋㅋㅋㅋ 저는 몰래할계획입니다,,

[@아인아] 다들 몰래하신다는분이많네요..
그러다가 걸리면 ㅠㅠ

성인이면 자기 주장으로 설득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진짜 하고 싶다는 점과 수술이 안전하다??? 이 부분으로 설득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아요..
모든 부모님은 잘못될까 걱정하시니까요...
저도 부작용 생기면 무조건 보형물 제거하겠다고 설득하고 엄마랑 상담같이 갔더니 조금 안심하시더라구요

[@구뭉] 결국 수술 하신건가요
부러워요 저는 아마몰래하게될거같아요

저는 부모님께 솔직하게 내가 얼마나 콤플렉스인지 털어놨어요..그니깐 허락하시더라구요..

[@-2748] 저 예전에 컴플렉스털어놓으니
욕한바가지먹은적이있어서ㅠㅠ

몰래하세요 무조건이요

[@] 안그래도 3월에 올라가서
몰래 하고 내려오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