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갑자기 많이 찌면서 원래도 좀 있던 이중턱이 더 부각되보이는거임. 그래서 손품 발품 팔아서 상담 몇 군데 다녀봤는데
유전 또는 살이 쳐져있대 나이에 비해 ㅜㅜㅋ쿠ㅜ
무튼 어제 수술하고 오늘 2일차인데 수술 끝나고 붕대감아주는거 있잖아 그게 너무 답답한거임
공황장애 올거 같고 그래서 이러다 죽겠구나 하고 붕대를 집 오는 길에 풀었어
나도 너무빨리 푼거 아는데 이러다 사람 잡겠는 수준으로 숨이 안 쉬어지고 식은땀 나는 거임
그렇게 집에 도착 했는데도 답답하고 눈물나고 미치겠는거임 그래서 밴드는 떼지말라했거든?
근데 걍 뗌 대신 땡기미를 했어 그러니까 숨도 잘 쉬어지고 잠도 솔솔 잘 오는거야
그전엔 잠도 안와서 죽는줄 ( 수면마취 안되서 부분마취함)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이렇게 부어있대?
나 재수술 각이니? 어떻게 해야해..?
지금은 더 고인거 같고 목 밑까지 피멍 들어있어 ,,, 양쪽다 그러긴한데 오른쪽이 심해서 오른쪽 사진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