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첫수술로 4개 병원 예약해서 당일에 다 상담 받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집 가려는데 눈 앞에 ㅇㄱㅈㅅㅇ 성형외과가 보여서 들어갔어 6시 좀 넘어서였나? 거의 내가 마지막타임에 들어갔던 것 같은데 그래서 대기도 없었고 실장님이랑 스몰토크 하는데 원장님 칭찬을 너무 하셔서 좀 뭐지? 싶은 것도 있었지만 원장님과 상담할 때 너무 친절하셨고 본인의 수술능력에 대해 자신감도 넘치셨어 근데 이전에 4개 병원 가서 ct찍었을 때 다들 내 비중격 연골이 작다고 늑을 사용해야된다 하셨는데 ㅇㄱㅈㅅㅇ 최원장님은 늑을 쓰는 건 미안하지만 너무 과잉진료 같다고 하시고 ct없이 상담 해주셔서 좀 걱정스러워 물론 내가 코끝을 화려하게 높일 생각도 없고 화살코라 기대도 안 해 ㅇㄱㅈㅅㅇ 최원장님 괜찮을까
그리고 나 궁금한 게 하나 더 있는데 이벤트 가격엔 vat, 마취, 사후관리비 포함 백만원대 이러다가 왜 매번 상담 뒤엔 가격이 추가돼? 이건 따질 수 없는 부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