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코골이가 아예 없었는데 20대 중반부터 조금씩 골더니 30된 지금 너무 심해진걸 느껴. 뭣보다 전남친들은 잠이 깊고 자기들도 심하게 골아서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 남자친구가 나 때문에 스케줄도 바쁜데 잠을 못자...
편도 제거술, 코골이 수술, 양압기 사용 정도가 내가 찾아본 결과인데 편도제거술도 코골이 수술도 재발가능성이 너무 크다 하고 양압기는.. 평생써야하는건가 싶어서 그럼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
정말 코 한번 안곤다고 예쁘다 들었던 나인데 지금 남자친구한테 너무 민폐라 미안하고 수치스러워서 눈물까지 나.. 정보 있으면 도와주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