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질러놓고 육아에 일에 치여서 정신없이 시간 보내다가 담주에 복부거상 하러 가기로 했어용~ 계속 미루다미루다 했는데 지금 아님 언제 하겠나 싶어서 그냥 질렀어요! 지방러라서 왔다갔다 날도 더운데 괜찮을련가 모르겠지만 잘 하고 오겠습니당ㅎㅎ맨날 처진뱃살보면서 누가 내뱃살 안떼어가나 했는뎅 드디어 하네용ㅋㅋㅋㅋ
콧볼이 너무 크고 뭉툭한게 고민이었습니다.
콧대가 아예 없는 건 아니었지만 자연스럽게 올리고 싶었어요.
과한 높이는 별로라서 제 얼굴에 어울리게 받고 싶었어요
비중격 쓰고 콧대는 자가늑으로 올렸는데요
늑 쓰면 아플 줄 알고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네요.
니즈반영 잘 되서 만족중입니다.
미용 수술 포함해서 하느라고 7백을 주고 했지만 3년만에 코끝 떨어지고 한쪽코 막히고 옆쪽으로 돌아가서 다시 알아보는 중...
상담 다녀보니까 이비인후과는 코 중심 세우는 기술에 한계가 있는데
요즘 그쪽에서 욕심내서 자기들이 하려고 한다네...
안건드리고 오면 괜찮은데 괜히 연골만 많이 사용해놔서 더 복잡하다고ㅠㅠㅠㅠ
견적 새로 받고 병원 나오면서 눈물이 다 나더만.....
암튼 새롭게 알아보는 병원은 깔끔하게 잘해주길..
눈 할 때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랬는데 의사가 원래도 눈 크기 차이가 좀 난다면서 한쪽을 살짝 크게 해서 크기 맞추잔거 난 뭣도 몰라서 네네 하고 했는데 그랬더니 쌍커풀 크기 달라서 개스트레스 받음 화장하면 좀 낫긴 한데 생얼일 땐 개티남 야시들은 의사가 그런 얘기하면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혀ㅠㅠㅠ
콧대에서 코 끝까지 떨어지는 라인을 예쁘게 높이고 싶어서
상담때도 이렇게 원장님께 말씀 드렸고 조금 또렷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원하는 편이라
상담 다닐때 사진도 이주빈, 신세경 사진 준비해서 다녔음ㅎㅎ
3D비순각교정 하면서 정면이랑 옆면, 어디서 봐도 예쁜 코 느낌이고 싶었는데
코 수술 받고나서 입체감까지 더해진 느낌이라 너무 좋앗! >,<
수술 후 일주일 뒤에 부목 때고나서 감탄했어
전이랑 완전 달라진 코 보고 신기하기도 하면서 붓기가 있는데…
코실리프팅은 개비ㅣ비비비비비비추함
왜냐? 금방 코가 죽음
60만 5천원 들여서 했지만 마취 주사가 저세상급으로 아프고 딱 2달 지나면 다시 원상복구됨 차라리 이 돈 모아서 코수술 하셈
필러는 그래도 좀 가는 것 같은데 실리프팅은 ㄴㄴ
+ 2달 후기 : 처음보다 코가 펑퍼짐해지고, 조금 내려옴. 사진은 시술 직후인데 지금은 좀 다름 옆태는 괜찮은데 앞태가 갈수록 퍼짐
마취 : 조오온나 아픔, 예민한 부분을 바늘로 꾸욱 찌르는 느낌 5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