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수술1일차><상담><요양>6년전에 복부, 팔겨부 , 허벅지 싹다 지흡했었어
난 초고도비만이었어서 살처짐이고 뭐고 그냥 살만 빠지면 행복할거 같아서 앞뒤 안재고 고!했었거든
최대 몸무게 128까지 찍었었고
수술 자체는 굉장히 만족했었어
근데 역시 살쳐짐은 어쩔수가 없더라
운동으로 최저 몸무게 까지 찍어봤지만 쳐짐은 나만의 몫
그리고 최대의 적 요요까지..
어느새 다시 찌더라고 ㅜㅜ 그 고생을 했으면서도 참 ㅠ
그래도 최고때까지는 안찌긴하더라
어느정도는 유지했어
지흡하고 바로는 아닌데 꾸준히 운동도 해서 83키로까지 빼본적 있었고 수술할때는 92키로에서 진행했어
그렇게 늘 생각만하다가 복부거상 드디어 결심하고 진행했어
이리저리 뒤지다가 선택한 기린성형외과의원에서 이승민 원장님께 진행했고 오늘이 4일차야
내 병원 선정기준은
어느정도의 규모 + 마취 전문의 있는병원을 제일로 잡고 골랐어
저번에 소규모 병원에서 지흡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병원이 검색이 안되네 ㅋㅋ 이럴수도 있구나 싶네ㅋㅋ
이럴줄 알었으면 기록이라도 남겨두는건데 말이야
그리고 그때 전신마취 하는게 생각보다 너무 힘들더라구ㅠ
그래서 내 기준이 명확해진거 같애!
수술당일이랑 3일차까지는 솔직히 좀 힘들었어서 후기를 못올렸지만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후기 올려볼게
초고도비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