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하느냐에 따라 다를 듯

자기만족이니까 상관은 없지!! 또 주변에서 후회할까봐 말리는건가...

하지 말라는 말이 많으면 한 번 쯤 더 생각해보는 게 좋긴 하지

어느 부위이냐에 따라 다를듯? 보기에 별로 모나지도 않은데 위험 큰 수술을 단순미용목적으로 한다면 나도 말릴것같아

그건 자기객관화가 얼마나됐느냐에 따라 다름

나같은경우 얼지흡한다했을때 우리회사사람들 싹말렸음

얼굴살 그닥많은것도아니고 특히 얼굴엔 살이좀 있어야 통통한게 동안매력이라 수술하면백퍼 후회할꺼다 나이들어보일꺼다 돈아깝다 걍 인모드랑 슈링크를해라 다그랬는데
나 원래 남의말안듣는편이기도하고 객관적으로 셀카말고 남이 찍어준 삼성기본카메라로 얼굴빵떡같이 찍힌거보고 개돼진거 깨달아서 무시하고 수술했는데
회사사람들이 다 너무 잘됐다고 개부럽다하더니 갑자기 병원정보물어보고 거기 상담예약도잡았음;;특히
제일 하지말라고 뭐라했던 회사언니...그언니가 자기도 이중턱하고싶다고 상담예약잡음ㅋㅋㅋㅋㅋㅋ

만약에 예를들어 예사가 가슴 c컵인데 욕심내서 가슴수술하고싶다햇더니 과하다고 말린다 그럼 진짜 과한게 맞을수도있는데 개절벽aa컵이라 객관적으로 해야할수준임에도 작은가슴이 귀엽다 하지마라 말리는거면 그 지인들이 예뻐질까봐 질투심에 하지말라고 하는걸수도있음

그러니까 진짜 내가 해야할수준인지 아님 내욕심인지는 내스스로 객관화되있어야됨

자신없으면 고민부위만 사진찍어서 차라리 여기다가 올리고 해야할수준이냐고 완전 쌩판모르는3자한테 묻는게 더 객관적판단 가능함

나도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예약잡았엉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