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그냥 공감하고픈 이야기
본문
안녕하세요 워워워입니다. 지금 벌써 3번째 눈재수술로 집에서 처박혀있네요ㅋㅋ 아 방콕도 지겹습니다...
한달좀 지났는데..언제쯤자연스러워질까요..ㅠㅠ
에휴 잠도안오고 해서 그냥 혼자 주절거릴랍니다.
아 이러고 있으니 옛날 생각나네요...
저는 진짜 눈이 안이뻐서.못생겼다는 말 마니들었거든요.
넌 못생겼으니까 팔굽혀펴기 백개나해, 하던 앞집오빠
눈에 풀붙이고 다닌다며 비웃으면서 놀리던 어떤넘
저 언니 못생겼어 하면서 무시하던 후배들..
좋아하던 오빠를 좀이뻤던 친구에게 뺐긴 기억...
아...저의 과거는 좋은 기억이 없었네요...
왜 안이쁘게 태어났을까,.왜 난 이 얼굴일까...
괜히 부모님 원망도 해보고...
그래서 성형했습니다. ㅠ 이젠 쌍커풀생겼다...눈에 주름하나 생긴거 땜에 참 사는게 신나더라구요. 그런데...
너 눈했지? 하며 쫓아다니며 꼬치꼬치묻던 동기놈.
참 사람 이상한눈으로 보대여,
성형한게 그렇게 신기한건가...
왜그렇게 신기하게 보든지, 마치 외계인보듯이 ㅡ...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얼마주고 찝었냐 하며 장난스럽게 말하던 어떤 오빠.
초면인데도 너 눈수술했지? 하며 물어보던 매너업는넘.
그것도 이때는 좋아하는 오빠가 옆에 있어서 더 당황했어요. 그냥 당당하게 말하면 되는거였는데...
너무 당황해서 입이 열리질 않는거에요.글쎄..ㅠㅠ
아놔..어쩐지 참~비참하대여...
성형을 하던 안하든 사람들의 말한마디가 또 맘을 찌르더라구요. 매너없는 것들, 속으로만 생각할것이지 -_-
왜 이리저리 사람 마음에 못박는 건지...
제가 좀... 미친듯이 소심한죄로...죄인처럼 살았다는...
근데 이제는 안그럴라구요. 함부로 남얘기 하지말라고
함부로 남신경쓰지말라고 그렇게 따질겁니다!!!
성형을 한 이유가 결점을 개선하고, 당당하고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ㅡ^
이젠 당당하게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ㅎㅎ
아..너무 길어졌네요...
그냥 성예사분들하고 함께 공감하고 싶었어요...
이런 경험있는분도...있을분도 있겠지만...
여러분도...마음의 상처 또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ㅠ
2007년에는 많이 이뻐지시구요.마음의 상처도 깡그리
사라지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여 화이팅^^
한달좀 지났는데..언제쯤자연스러워질까요..ㅠㅠ
에휴 잠도안오고 해서 그냥 혼자 주절거릴랍니다.
아 이러고 있으니 옛날 생각나네요...
저는 진짜 눈이 안이뻐서.못생겼다는 말 마니들었거든요.
넌 못생겼으니까 팔굽혀펴기 백개나해, 하던 앞집오빠
눈에 풀붙이고 다닌다며 비웃으면서 놀리던 어떤넘
저 언니 못생겼어 하면서 무시하던 후배들..
좋아하던 오빠를 좀이뻤던 친구에게 뺐긴 기억...
아...저의 과거는 좋은 기억이 없었네요...
왜 안이쁘게 태어났을까,.왜 난 이 얼굴일까...
괜히 부모님 원망도 해보고...
그래서 성형했습니다. ㅠ 이젠 쌍커풀생겼다...눈에 주름하나 생긴거 땜에 참 사는게 신나더라구요. 그런데...
너 눈했지? 하며 쫓아다니며 꼬치꼬치묻던 동기놈.
참 사람 이상한눈으로 보대여,
성형한게 그렇게 신기한건가...
왜그렇게 신기하게 보든지, 마치 외계인보듯이 ㅡ...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얼마주고 찝었냐 하며 장난스럽게 말하던 어떤 오빠.
초면인데도 너 눈수술했지? 하며 물어보던 매너업는넘.
그것도 이때는 좋아하는 오빠가 옆에 있어서 더 당황했어요. 그냥 당당하게 말하면 되는거였는데...
너무 당황해서 입이 열리질 않는거에요.글쎄..ㅠㅠ
아놔..어쩐지 참~비참하대여...
성형을 하던 안하든 사람들의 말한마디가 또 맘을 찌르더라구요. 매너없는 것들, 속으로만 생각할것이지 -_-
왜 이리저리 사람 마음에 못박는 건지...
제가 좀... 미친듯이 소심한죄로...죄인처럼 살았다는...
근데 이제는 안그럴라구요. 함부로 남얘기 하지말라고
함부로 남신경쓰지말라고 그렇게 따질겁니다!!!
성형을 한 이유가 결점을 개선하고, 당당하고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ㅡ^
이젠 당당하게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ㅎㅎ
아..너무 길어졌네요...
그냥 성예사분들하고 함께 공감하고 싶었어요...
이런 경험있는분도...있을분도 있겠지만...
여러분도...마음의 상처 또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ㅠ
2007년에는 많이 이뻐지시구요.마음의 상처도 깡그리
사라지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여 화이팅^^
댓글
7
댓글목록
미스킴님의 댓글
미스킴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님두 2007년에는 좋은일만생기시고 더더더더예뻐지세요! ^^<br />
이제는 그런거 물어봐도 당황하지마시구요.. 그런매너없는남자들을 보았나..
마스코트님의 댓글
마스코트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성형이 무슨 죄인가요....저도 코했을때 남자친구의 친구가 사람들 많이 모인데서 큰소리로 코붓기는 언제 빠지냐며 대뜸 그랬을때 진짜 죽이고 싶었습니다....그심정 이해하지요...또 그런식으로 나오면 괜한 상심마세요...성형은 죄가 아니잖아요
dmstnwj님의 댓글
dmstnwj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저런 매너없는 쒸빠빠를 봤나,,, 힘내세요 !!자신감갖으시라구요^^<br />
<br />
<br />
얼굴이야^^님의 댓글
얼굴이야^^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저도 그랬어요 ㅠ - 전 제앞에서는 안그러고 뒤에서 성형했냐고 막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다닌다네여 아휴 그래도 이제 그냥 신경 안쓰려구요 지네가 어쩔꺼야 ㅠ ㅠ <br />
워워워님의 댓글
워워워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자
작성일
네, 모두 감사해여^^힘이 나내요^^ 아혀...이런얘기 할데두 여기뿐이 없네요ㅜ<br />
이제 힘내고 당당해져야지요~ 매너없는 것들한테두 당황하지않고 진짜 매너없는게 뭔지 보여줘야겠어요 -_- 다죽었으~ ㅋㅋ 님들도 힘내세요~ ^^꼭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