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2 딸아이 양악을 알아보고 있어요.
초4?5? 때부터 교정을 시작했구요.
그당시 대학병원에서는 어차피 아이는 양악을 해야되니 교정이 의미가 없다고 고3되면 본인이 수술 하자고 할거라고 그냥 보내더라구요.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고 싶어 일반교정치과
2년?정도 다녔는데요.
그때 원장님께서도 결과는 양악은 해야된다고 지금 그나마라도 좀 교정을 해놓는게 나을거라고해서 시작은 했었어요.
양악은 워낙 위험한 수술이기도 하고 성장문제도 있어 성인이 다 된 후에 하는게 맞는데
저희 아이가 지금 중2인데 키가 168이에요.
뼈사진에서도 성장이 그즘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무조건 성인이 다 된 후 수술은 무조건 그때 해야된다고 알고만 있었으면 그때가서 고민했을텐데 교정치과 원장님께서 수술할때가 되면 병원 소개를 해주시겠다고 얘기가 나오면서 가능한 시기를 알아봐주신다고 하셨는데요.
알아봐주시고는 요즘은 성장이 워낙 빠르기때문에 성장이 다 끝난 청소년도 가능하다고 말씀하셔서 그걸 들은 저희 아이가 가능성을 열고 빨리 수술을 하고 싶어해요.
엉마인 제 입장에서는 물론 고3때 했으면 좋겠죠.
아이가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주걱턱으로 상처 받을거 혹여나 위축되고 자신없어 하는거 걱정되고 마음 아프지만 그보다 더 걱정 되는게 위험한 수술이다보니까요.
그래서 결론은 이번 겨울방학때 서울로 가서 병원 3군데 다녀볼 예정입니다.
아이가 직접들어야만 될것같아서요.
이른 수술에 미련을 버리든 고3때하는 수술로 마음을 잡든 .
그래서 나름 틈틈히 알아봤을때는 그래도 대학병원쪽이 안전할것 같아서요.
ㄱㄱㄷ ㅈㅇㄷ ㄱㅎㄷ 대학병원 이렇게 가봐야 되는지 아님 일반병원도 유능하시고 안전한 병원 있음 가보면 좋을것 같은데 일반병원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요.
그래서 정보 좀 얻고 싶어요.
간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