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면서 체중이 막 늘더니
4년이 지나고 보니 벌써 7키로나 쪘네요
약간의 핑계이긴 하지만 직장 출퇴근 시간이 오래걸려서
퇴근후에 운동하러 가기도 싫구요;;
식사량 조절이라도 해보자 했는데 도저히 제 의지로 멈출수가 없더군요 ㅠ
그래도 최근에 눈코도 했는데 쓴김에 돈 쪼금만 더 써보자 싶어서
삭센다 구입해와서 지금 사흘째입니다
제 경우에는 어지럼증이나 두통같은건 없었고
확실히 식사할때 포만감이 빨리 찾아와요
꼭 예전에 위염 걸렸을 때가 딱 이랬거든요
많이 먹지도 못하겠고 항상 배가 더부룩한게 밥이 들어갈 엄두가 안나는 느낌
어제 이틀밖에 안됐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몸무게 확인해봤는데
저녁도 먹은상태에서 1.5키로가 빠져있었습니다
진짜 약빨 잘받아서 딱 7키로정도만 빼서
입사하기 전 몸무게로 돌아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