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병원에 갔다 오는 길에
택시안에서 아무생각없이 뉴스듣다가요
어떤 여성이 쌍커플 수술하고 잘못됬다면서
돈뜯어먹었다는 기사가 나오드라구요 -_-;;
혹시나해서 집에 와서 네이버 뉴스 막 찾아보긴했는데
못찾았다는 ..;; 더 자세히 말해주고싶은데요 ;
저도 무심결에 들어버려서 대략 이런내용이다~ 라는
것만 알아요 -0-;
쌍꺼플을 16회씩이나 고쳤데요 -_-;
띄어먹은 돈도 2000만원 넘는다네요 -0-헐..
강남일대를 쑤시고 다녔다는데요 =ㅅ=;;
또 병원측에서 경찰을 불렀나? 고소를 했나? 암튼
그랬는데요 더 웃긴건 ;; 이 여성분이
오히려 그 경찰한테 둘이 짠냐는식으로
경찰서 홈피에서 테러(?)했데요 -ㅁ-;;
좀 엉성하긴하지만 ;; 대충 들은 내용은 이래요 =ㅅ=
참.. 요즘세상 무섭네요 ;
그나저나.. 그 여성분.. 쌍꺼풀수술 16회...흐미..
돈도 돈이지만...
자기자신을 좀더 소중히 여겼으면 하는..
씁쓸하네요 -ㅅ-;;
p.s
<기사 찾았네요 ;;;>
성형수술 잘못됐다" 20대 여성이 병원 협박 거액 뜯어내
[노컷뉴스 2006-10-13 11:46]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형수술을 받고 부작용이 생겼다고 협박해여러 병원을 상대로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김 모 여성(29)을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003년 9월 초 강남구 서초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같은 해 3월 수술을 받았던 코와 턱 등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6개월 동안 매일같이 찾아와 행패를 부려 합의금 명목으로 수술비 500만 원을 다시 받아내는 등 지난 5년 동안 여러 성형외과를 상대로 16차례에 걸쳐 모두 2천 4백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방배동에 있는 한 병원은 김씨의 협박과 재수술 요구에 못 이겨 세 차례 이상 수술을 해주고 계속해서 돈을 뜯겼다”며 “김씨가 이미지 관리가 필수인 성형외과의 약점을 이용한 셈”이라고 밝혔다.
CBS사회부 조기호 기자 cjk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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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에서 펌!!!
(근데 제가 택시에서 들었을땐 쌍꺼플이라고했는데 -0- 코랑 턱도하셨나보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