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첫 성형 발품 가
쌍수로 병원 갈거고 혼자 가면 진짜 호구되서 눈탱이맞을까봐 내 주변친구중 제일 성형고수인 친구 데려가기루했어
인아웃 세미아웃 중간정도로 어울리는라인 뭔지 물어보고싶고
매몰이나 자연유착같은걸로 되는지 물어볼려구
내 친구 수술했던 일미리 가볼거고
내가 고른 워너비 가볼거야
두군데 친구랑 가보면 이제 나중에 세번째 상담갈땐 나 혼자가도 주눅들진 않겠지?
근데 만약 상담받고 가격이나 수술방법 다 괜찮은거같다 싶으면 보통 예약금 걸고와?
그 예약금은 그냥 아무때나 환불 가능한거야?
예약금 강요 글을 너무 많이 봤나봐 모든병원이 다 그래?
사실 상담보다 그 예약금 강요받으면 거절못할까봐 그게 더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