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정체 모를 튀어나온게 몇개 있어서 제거하고 싶어서 동네 피부과 갔더니 눈으로만 봐서는 모르겠다고 해서 대학병원가서 조직검사 받아보라길래 가서 받았는데 sebaceous hyperplasia라고 하던데 피지선 증식증?
그거라고 뭐 처음에는 교수가 조직검사때 생검한것처럼 절게해서 제거하는게 어떠냐고 해서 아니 전에 조직검사 하고 봉합 한것도 아직 흉터 남아있는데 뭔 말도 안되는 소리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건좀 흉터 남아서 하고 싶지 않다니까 co2 프락셀 해보자고 해서 그거 1회 받았는데 받았을 당시에는 좀 평평해진것 같더니
듀오덤 때고 피부 재생되니까 바로 튀어나오고 조직검사 한부위 붉은흉터+ 튀어나와있던거 전보다 더 커진건지 더 도드라져 보여서 한거 엄청 후회 하고 있는데 대학병원 피부과를 가서 한거다 보니 진료텀이 한두달 정도 되는데 6월초에 치료 받았고 이번달 말에 진료 예약되어 있는데 가서 추가 치료 안받더라도 진료라도 보는게 좋을까 아님 대학병원 가지말고 그냥 돈모아서 이거 치료 잘하는곳 가서 치료 받는게 좋을까?
(그때 당시에는 코가 치료가 힘든 부위인줄도 전혀 몰랐음)
걍 남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심한편도 아니었는데 후회스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