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품 다녀온 후기 적어볼게ㅋ

일단난 지방에 살고 있어서
남부터미널서부터 시작해서 병원예약순대로
노선까지 정해서 빡시게 4군대 다녀왔어..

근데 진짜 예사말대로 개힘들다.. ㅠㅠ

쿠키성형외과

오전10시에 예약하고 갔는데도 사람좀 있었구 대기시간도 있었음
무엇보다 상담시간좀 짧은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던거 같음
안과전문의신건 확인했고, 라인도 필요한것만 추천해주셨음
견적은 190만원

아이루미성형외과

오전11시30분에 예약했고 대기시간은 10분 정도?
사람들도 좀 있었고 수술하신 환자분도 좀 있었음
원장님은 그냥 딱 필요한것만 추천해주시는 느낌?
근데 실장님이 예약금 강요는 안하셨는데, 좀
부담주는 느낌은 있었음 견적은 200만원

케이플러스성형외과

카페가서 간식거리 챙겨먹고 오후2시에 방문했어
여기는 내가 후기 마음에 드는게 있어서 예약했는데
대기는 많이 없었구 시설도 깔끔했었어
원장님은 친절하셨고, 내가 본 후기 얘기하니까
내 눈이랑은 안어울릴꺼 같다고 하셔서 다른 라인으로
제안해주셨는데 솔직히 고민중.. 견적은 170만원

아름다운사람성형외과

여긴 오후4시30분에 예약했구 대기 거의 없었구
원장님 활기차셨고, 상담도 20분 조금 넘게 진행해서
그나마 상담은 가장 만족스러웠음 무엇보다
라인보여주신거 마음에 들어서 고민중
실장님도 예약금 강요 없었구 견적은 120만원

아직도 고민중이긴 한데.. 좀더 생각해보고 전화로
수술날짜 예약하려고함..

근데 솔직히 지방러면 나처럼 4군데 한번에 잡지 말고
그냥 3군데만 다녀와.. 여름이라서 그런지 습하고
하필 비도 와서 불쾌지수 99%까지 찼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