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열폭 지인 대처법!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ㅜㅇㅜ
발품지친다
작성일 23-05-17 23:26:55
조회 5,8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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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손절 치고 거르는 게 제일 좋아!
But
내적 손절은 가능한데 외적으로는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있잖아
특히 성형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거나
은근히 사람들 앞에서 꼽주려는 인간들에게는
그냥 기능적으로 받아치는 게 제일 편함
아파서 진료 받고 수술 했다는데 지가 뭐 어쩔 거야 ㅋㅋ
A: 너 쌍수 했다며~
B: ㅇㅇ 안검내반으로 각막 손상 와서 병원에서 수술 해야 한다더라 (의료상 목적임을 분명히 밝혀 할말 없게 만들기)
그리고 편한 사이고 평소에 좀 밉상인 캐릭이면 타격감 없이 일상적 대화 나누듯 웃으면서 ^^ 별일 아닌 듯 받아쳐 버리면 됨!
A: 너 쌍수 했다며 ㅋㅋㅋ
B: ㅇㅇ 병원 정보 필요하면 말해~ 너도 고칠 데 있지 않아? ^^
혹은
B: 헐 요즘도 이런 사람 있구나~ 야 어디 가서 얼굴 지적 함부로 하지마 너 욕 먹어 ㅜㅜ
=> 상대방으로 하여금 너가 외모 지적할 입장이 아니라는 걸로 선 그어 버리기
유리 멘탈 와장창 마음 여린 예사들을 위해 준비해 봤어ㅜㅜ
손품 때문에 수다방 글 자주 보는데 주변인 때문에 열 받는 일 겪는 사연들이 종종 올라오더라고!
무방비 상태에서 훅 치고 들어오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후회될 때가 많잖아 ㅋㅋ
어차피 오래 유지되는 관계는 있어도 영원히 유지되는 관계는 없어 ㅜㅡㅜ 남은 남이더라..
쟤는 남일 뿐이고 나에 대해 모른다고 생각하고 넘기면 끝이야~ 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시간 너무 아까워 !!ㅜㅜ
+) 추가 글
진짜 묘하게 기분 나쁘게 만드는 인간들 꼭 있더라
예사들 댓 보고 나도 생각해 보니 지난 15년간 떠오르는 세 사람 있는데, 공통점이 다 60kg 이상 비만 인구였엌ㅋㅋㅋㅋㅋ 많이 짜쳤나 보다;
뚱1.
고등학교 때 친구랑 갑자기 연락 돼서 오랜만에 같이 잘 놀다 집에 와서 컴 켰는데, 그 냔이 지 싸이월드 프로필에 내 비포 사진 걸어 놓고 ‘OOO 성형 전’ 이래 놓은 거야
(싸이코 패스인 줄ㅡㅡ)진짜 소름 돋아서 걔한테 너 지금 뭐하는 거냐고 ㅈㄴ 어이없는 냔 다 봤다며 정색하고 뭐라 하니까 그냥 장난이었다고 갑자기 막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거야 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웃긴 게 걔 그러고 몇년 있다 쌍수함 ㅋㅋㅋ 전문대 가서 4년제 친구들이 만나자 하면 안 나와서 그냥 자연스레 연락 끊김
블로그에 걸그룹 성형 전 과사 게시하고 열폭하는 애들이랑 뭐가 다른 건지? ㅋㅋㅋ
뚱2.
2030 여자들끼리 모이면 화장품, 성형, 시술 얘기 많이 하잖아
친구들이랑 치아 교정, 피부과 토닝 막 이런 얘기 하는데 갑자기 “그래도 너희는 한 군데라도 했지~” 이러는 거임 ㅋㅋㅋㅋ
본인은 하나도 안 한 얼굴이라고 하면서 그래도 너희는 예뻐지지 않았냐며 진짜 묘하게 돌려 까더라 ㅋㅋㅋ
(사실 성형 전에도 걔보다 다 예뻤음…)
아니 그럼 지도 하든가 ㅋㅋㅋㅋ 뭐 어쩌라는 건지
뚱3.
위 두 사연은 오래 전 묵은 얘기고, 이게 제일 최근인데 ㅋㅋㅋ
모임 자리에서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반갑다고 인사 치레로 예쁘다고 칭찬해 줬거든?
근데 갑자기 누가 생뚱맞게 “얘 쌍꺼풀 한 거야” 이러는 거야
진짜 황당한 인간 다 봤네 ㅋㅋㅋ 15년 전에 쌍수 하나 했는데 그걸 들추는 심리는 뭘까
But
내적 손절은 가능한데 외적으로는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있잖아
특히 성형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거나
은근히 사람들 앞에서 꼽주려는 인간들에게는
그냥 기능적으로 받아치는 게 제일 편함
아파서 진료 받고 수술 했다는데 지가 뭐 어쩔 거야 ㅋㅋ
A: 너 쌍수 했다며~
B: ㅇㅇ 안검내반으로 각막 손상 와서 병원에서 수술 해야 한다더라 (의료상 목적임을 분명히 밝혀 할말 없게 만들기)
그리고 편한 사이고 평소에 좀 밉상인 캐릭이면 타격감 없이 일상적 대화 나누듯 웃으면서 ^^ 별일 아닌 듯 받아쳐 버리면 됨!
A: 너 쌍수 했다며 ㅋㅋㅋ
B: ㅇㅇ 병원 정보 필요하면 말해~ 너도 고칠 데 있지 않아? ^^
혹은
B: 헐 요즘도 이런 사람 있구나~ 야 어디 가서 얼굴 지적 함부로 하지마 너 욕 먹어 ㅜㅜ
=> 상대방으로 하여금 너가 외모 지적할 입장이 아니라는 걸로 선 그어 버리기
유리 멘탈 와장창 마음 여린 예사들을 위해 준비해 봤어ㅜㅜ
손품 때문에 수다방 글 자주 보는데 주변인 때문에 열 받는 일 겪는 사연들이 종종 올라오더라고!
무방비 상태에서 훅 치고 들어오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후회될 때가 많잖아 ㅋㅋ
어차피 오래 유지되는 관계는 있어도 영원히 유지되는 관계는 없어 ㅜㅡㅜ 남은 남이더라..
쟤는 남일 뿐이고 나에 대해 모른다고 생각하고 넘기면 끝이야~ 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시간 너무 아까워 !!ㅜㅜ
+) 추가 글
진짜 묘하게 기분 나쁘게 만드는 인간들 꼭 있더라
예사들 댓 보고 나도 생각해 보니 지난 15년간 떠오르는 세 사람 있는데, 공통점이 다 60kg 이상 비만 인구였엌ㅋㅋㅋㅋㅋ 많이 짜쳤나 보다;
뚱1.
고등학교 때 친구랑 갑자기 연락 돼서 오랜만에 같이 잘 놀다 집에 와서 컴 켰는데, 그 냔이 지 싸이월드 프로필에 내 비포 사진 걸어 놓고 ‘OOO 성형 전’ 이래 놓은 거야
(싸이코 패스인 줄ㅡㅡ)진짜 소름 돋아서 걔한테 너 지금 뭐하는 거냐고 ㅈㄴ 어이없는 냔 다 봤다며 정색하고 뭐라 하니까 그냥 장난이었다고 갑자기 막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거야 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웃긴 게 걔 그러고 몇년 있다 쌍수함 ㅋㅋㅋ 전문대 가서 4년제 친구들이 만나자 하면 안 나와서 그냥 자연스레 연락 끊김
블로그에 걸그룹 성형 전 과사 게시하고 열폭하는 애들이랑 뭐가 다른 건지? ㅋㅋㅋ
뚱2.
2030 여자들끼리 모이면 화장품, 성형, 시술 얘기 많이 하잖아
친구들이랑 치아 교정, 피부과 토닝 막 이런 얘기 하는데 갑자기 “그래도 너희는 한 군데라도 했지~” 이러는 거임 ㅋㅋㅋㅋ
본인은 하나도 안 한 얼굴이라고 하면서 그래도 너희는 예뻐지지 않았냐며 진짜 묘하게 돌려 까더라 ㅋㅋㅋ
(사실 성형 전에도 걔보다 다 예뻤음…)
아니 그럼 지도 하든가 ㅋㅋㅋㅋ 뭐 어쩌라는 건지
뚱3.
위 두 사연은 오래 전 묵은 얘기고, 이게 제일 최근인데 ㅋㅋㅋ
모임 자리에서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반갑다고 인사 치레로 예쁘다고 칭찬해 줬거든?
근데 갑자기 누가 생뚱맞게 “얘 쌍꺼풀 한 거야” 이러는 거야
진짜 황당한 인간 다 봤네 ㅋㅋㅋ 15년 전에 쌍수 하나 했는데 그걸 들추는 심리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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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담님의 댓글
수담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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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충분히 낮은 자존감이 자꾸 더 깎여 내려가기만 하니까 어떻게든 채워 보려고 타인 깎아내리기 중인거네
그렇게라도 해야 자기합리화 잘 돼서 정작 본인은 아무 노력 안 해도 타인보다는 낫다는 정신승리를 얻을 수 있으니까..
사람들이 괜히 본인한테 투자하는 게 아닐텐데 그걸 애초에 알 방법이 없으니 안타깝다 정말
룡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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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존감 낮고 질투심 쩔면 저러더라구
부러워서 그러는 심리지
웃으면서 에이 15년전 얘기 그만 언급해달라고
말해줘^^
아토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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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료목적으로 했다고 해야 입 다물긴 하더라.. 성형해서 이뻐졌음 됐지 그거까지 질투하면 피곤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