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수술실에서 저녁메뉴 정하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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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첫수술때 수술대위에 누웠는데 간호사들끼리 막 저녁 뭐 먹을건지 물어보고 하길래 이 병원 뭐지? 했지만 이미 주사바늘도 꼽고 있고 의사만 잘하면되지 뭐 하고 있었어. 근데 의사 들어오고 또 그 신입간호사 같은 사람이 묻더라 원장님 뭐 먹을거냐고 .그땐 마취도 시작된직후라 어렴풋이 들려오는데 원장이 "짜장면" 이러더라 하~. 수술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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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베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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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간호사들이 마취 전에 누워있는데 자기들끼리 대화할 때 그러던데 .. ;;; 망하고 안망하고를 떠나서 나는 너무 걱정 중이었는데 옆에서 깔깔대면서 그런 이야기 하니까 짜증나더라구.. ㅋ
cucu5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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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마취만 아니었음 그냥 일어나 나오구 싶었어. 쎄~했던 그때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