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비참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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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몇번 글을 남겼었는데요..
속상할 때면 위로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기와서 남기게 되더라구요..
저번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올렸었는데
아는친구한테 들어보니깐 정말 제가 쌍꺼풀 수술해서 헤어진거랑 다름 없더라구요..
쌍꺼풀 수술한다고 미리 다 말했고 남자친구도 하라고 말하고 수술하고나서 언제 만날 수 있냐고 그렇게까지 했는데..어떻게 사람이 그새 변할까요
친구가 왜 깨졌냐고 물어보니깐 남자친구가
"한달동안 못만나서'이래서 친구가 "수술해서 그렇잖아"
이러니깐"그러니까"이렇게 대답했대요
솔직히 한달정도는 아니였거든요..전 다 이해해 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몇일 못만나도 기다려 주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깨질때 한달동안 못만나서 그렇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했었는데 저는 그래도 다른 이유가 좀 있을 줄 알았어요
그래도 자기가 잘못한것도 생각하면서 헤어지는줄 알았는데..
지금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하는걸까요?
남자친구 입장은 생각안하고..?
속상할 때면 위로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기와서 남기게 되더라구요..
저번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올렸었는데
아는친구한테 들어보니깐 정말 제가 쌍꺼풀 수술해서 헤어진거랑 다름 없더라구요..
쌍꺼풀 수술한다고 미리 다 말했고 남자친구도 하라고 말하고 수술하고나서 언제 만날 수 있냐고 그렇게까지 했는데..어떻게 사람이 그새 변할까요
친구가 왜 깨졌냐고 물어보니깐 남자친구가
"한달동안 못만나서'이래서 친구가 "수술해서 그렇잖아"
이러니깐"그러니까"이렇게 대답했대요
솔직히 한달정도는 아니였거든요..전 다 이해해 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몇일 못만나도 기다려 주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깨질때 한달동안 못만나서 그렇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했었는데 저는 그래도 다른 이유가 좀 있을 줄 알았어요
그래도 자기가 잘못한것도 생각하면서 헤어지는줄 알았는데..
지금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하는걸까요?
남자친구 입장은 생각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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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i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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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br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br />
<br />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br />
<br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br />
<br />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br />
<br />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br />
<br />
그 바람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br />
<br />
-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 <br />
기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