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신마취도 2번 해보고 수면도 해보고 맨정신으로 갈비뼈 옆에 주사 놓고 흉관삽입술도 해봤는데 걍 갈때마다 수술실 개추워서 암 생각 안들기도하고.. 나도 겁없는 성격이라 그런지 수술실 들갈때 넘 신기해서 구경했엌ㅋㅋㅋㅋㅋ 오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기기가 이런게 있구나...

[@달고나달구마] 글고 나도 정신없고 의료진들도 다들 준비하느라 부산스러워서 진짜 머 무서워할세도없이 마취할 준비하고 준비되면 마취시켜서 잤던거 같아

[@달고나달구마] 아니 정말..? 다들 안 무섭다가도 수술대 누워있으면 도망치고 싶었다던데 정말 강심장이구나… 고마워…한 번 이겨내볼게 ㅎㅎ

난 아직 안받아서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는데 내가 가는 병원은 드라마에서 볼법한 그런 수술실은 아니더라! 편안한 분위기의 수술실이였어 보는데!!

[@히히힛핫횻] 내가 드라마 수술을 너무 과장되게 봤나 ㅋㅋㅋ나도 그랬으면 좋겠다…ㄷㄷ

생각보다 긴장되서 되게 상황이 빠르게 지나가 ㅋㅋㅋ그냥 휘리릭 깨꼬닥 이런느낌? 지리는건 걱정마! 화장실 다녀오라고 하니까 ㅋㅋㅋ!!

[@말랑랑] 아 진짜.?!?! 그치 지리면 안 되니까…다행이긴 하다 와…무섭다… 아냐 나중에 후기 남길게…고마워…

ㅋㅋㅋㅋ나도 ㅍ춥구 개뗠렸는데 스흐륵 바로 잠듬..

나도 몸 달달 떨렸는데 마취주사 들어간 이후로 기억없어
너무 걱정마

난 그냥 룰루랄라 나도 이뻐진다 이러면서 신나게 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