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성형했지만 자존감낮은 바보의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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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잘생겼다 여자많겠다 라는 소리를 듣긴하지만 대부분 아줌마 직장어르신들 그냥 기분좋아라고 하는말인거 티가 ㅈㄴ남 . 거울보면 한숨만 나오고 자존심 바닥임..재수술하고싶었는데 잘될 보장도 없고 돈도 비쌈..그래도 그냥 이렇게 살빠엔 재수술 할까 싶기도함 .. 가끔보면 진짜 못생기고 키도 평균인데 자존감 높은 친구들이 부러움.. 우울증 오는거같고 뭔가 답답해서 글이라도 쓰고싶었음.. 진짜 세상 열심히 살고싶은데 그저 외모 하나가 걸림돌이 되어버린거 같아 .. 그냥 주변에 이런 말 할사람도 없고 뭉클해져서 글 적어봄..
댓글목록
김곤곤님님의 댓글
김곤곤님프로필
꾸밀줄 몰라서 그렇지 못생긴 사람은 없다고 하잖아 키도 183에 눈은 원래 크다고 했으니까 스타일링만 잘해도 훨씬 달라질거 같은데! 윗댓들처럼 마음가짐 바꿔봐 그리고 아줌마들 마음에 없는소리 잘 안하는거 알지ㅎㅎ
zoo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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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일 중요한걸 가졌네!!! 키!! 이미 다 가졌고먼!!? 그리고 아무리 칭찬이어도, 어른들은 외모 칭찬은 정말 아니면 안 하시더라. 예사 멋지고 좋은 사람일 것 같아, 힘내!
코코다스야님의 댓글
코코다스야프로필
키 183 평균이라고? 요즘 남자들 키 175도 안되는 사람 많아..
아무리 잘생겨도 키가 작으면 ㅂㄹ야 잘생겼다는 소리도 듣고 한다니까 운동해서 몸을 키우거나 해봐 옷빨이 최고임..
dtoo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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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외모에 묶여있으니까 스트레스 받는거지 사실 너는 네가 생각하는것보다 괜찮은 사람일걸 여러 방면에서 따져보면 너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일거야.. 사실 이건 외모의 문제라기 보단 마인드의 문제인 것 같아 사고방식 고치기가 쉽지 않지ㅜㅜ 어려워
뉴늉님의 댓글
뉴늉
너스레로라도 주위에서 그런말 들을정도면 풍채도 인물도 좋은거 너무 걱정마
GiGia님의 댓글
GiGia프로필
얼굴은 모르지만 이미 나머지 조건들이 괜찮아 보이는데!? 스타일도 요즘 한 몫 하는것같아 얼굴이 잘생기지 않아도 스타일링만 잘 하면 개성있어 보이고 자신감도 생기는 듯
뉘시요님의 댓글
뉘시요프로필
음 넌 외 적인 수술 보다는 내부 정신적인 수술이 필요해 보인다 당장 헬스나 킥복싱 이런 거 배워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하나 말 해주자면 아줌마들은 절대로! 네이버! 얼굴 곱창난 인간한테 잘생겼다는 소리 빈 소리로도 안 함
보통 ㅈ같이 생겼는데 왜 얘 보고 아줌마들이 잘생겼다 하지? 의문 드는 경우 있잖아
근데 신기하게 보통 그 사람이 꾸미거나 나이 먹은 후 보면 ㅈㄴ 잘생기게 역변하는 경우 개 많음
한 마디로 동 나이대 사람들 보다 더 경험? 때문인지는 몰라도 더 잘본다는 거지
쌈무짱님의 댓글
쌈무짱프로필
그정도면 괜찮게 훈훈하게 생긴것같은데 본인이 아쉬운거아냐? 솔직히 얼굴뜯어보면서 눈 조금만 더 트였으면 콧볼이 조금만더 좁고 얄쌍했으면 얼굴형이 어땠으면 여기 필러나 보톡스맞으면 더 잘생겼을것같은데.... 이러면서 계속 성형할곳찾으면 답없어 그런다고 더 잘생겨지는것도아니고 인공미만 추가되어서 그러다가 성괴된다 콤플렉스인 부분 다 고쳤으면 그냥 성형커뮤 다 탈퇴하고 관심을 끊으셈 다른댓글처럼 이제 운동하고 옷스탈이나 기본적인 헤어 피부관리정도에 관심을 두셈 아님 일이나 자기계발도 좋고.. 성형에 관심끊고 생산적인일하고 운동하면 자존감부분도 좀 해결되지않을까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