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하고부터 살이 계속 빠지도니 얼굴에 있는 젖살까지 다빠짐
턱이 갸름해지면 얼굴이 작아보일까 싶어 보톡스 맞았는데
볼패임이 너무 심해져서 친구들이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얼굴에 풀페이스 지방을 넣기로 결심함
허벅지에 있는 지방 빼서 풀페이스로 넣었는데
거기 원장님이 말도없이 앞볼에 서비스로 필러 주입했다고 말함
지방 이식 후 만족도가 정말 높았는데
5개월도 안되서 쭉쭉 빠지기 시작하더니 1년이 지나고 다시 원상복귀 됨
그리고 지금 내 나이 34...
앞볼에 맞은 필러는 시간이 지나도 빠지지도 않고
밑으로 내려와서 팔자주름 레전드상황....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이 사단임
오른쪽 팔자주름이 2센치면 왼쪽 팔자주름은 7-8센치
아니그냥 코옆부터 턱 밑까지 원숭이처럼 주름이심함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귀족수술 알아보는중....
필러는 그냥 안하는게 답인듯........
그 원장님은 대체 왜 사비스로 필러를 넣으셨을까...
원망스러운 마음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