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대형 병원에서 작년 팔 지흡하고 제가 생각한 만큼 효과가 나오질 않아서 재수술 했습니다.
수술 당일 선생님 뵙고 잠깐 설명 듣고 수술실 들어갔는데...디자인 하려고 옷 다벗은 상태에서 팔에 뺄 지방이 없다는 겁니다.인바디 했을때 체지방 10키로 감량하라고 나왔고 누가봐도 팔에 지방이 많은편인데...간호사4분 계시는데 저는 벗은 상태로 선생님과 실랑이를 했고
제가 인바디 얘기 하니깐 그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결국.수술은 했지만 순수지방260ccc나왔습니다.
수술 왜 했나 후회중. 발품안팔고 바비톡 보고 한번에
작년에 여기서 전신했는데.두분선생님께 받았는데.
이 선생님이 한 수술은 다 별루...돈 아까움. 아직도 수술실에서 선생님이랑 옷벗고 실랑이 한 생각하면 빡치네요.